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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손민수하는 아내가 사랑스러워 죽겠는 남편.. 그리 좋냐 윤수야 심지어 일부러 따라한거도 아니고 무의식 중에 따라한게 진짜 킹랑스러운 포인트야 기억을 지워도 여전히 자신의 존재감이 남아있단 거잖아 나같아도 좋아죽음ㅜㅜ
한채아 납치사건 겪고 이번에도 박윤수 올거라 믿은거잖아 본능적으로 이름 불렀고 진짜 오니까 안심했고.. 과거엔 박윤수가 절대 올리 없다며 불신하고 심지어 자길 먹이로 던져줬다고까지 생각했는데 그때 박윤수가 진짜 자기 구하러 와서 믿음이 생겨버렸음
했으나 끝내 못죽인거.. 사실 110화에서 이미 죽일 수있는 기회를 자기손으로 떠나보냈지 그때는 미운정이었는데 이젠 사랑이니까 더더욱 죽일 수 없음
그동안 뱀파이어 한채아로 사골 우렸던 짤.. 이젠 『 찐 』 이다.
박윤수를 무의미한 영원 속에 가둔 게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이었다니
눈앞의 광경이 너무 충격적인데 겨우 정신 차리고 쓰러진 한채아 살짝 일으키니까 아파하는거보고 당장 내려놓고 그때부터 멘탈 개박살나서 어쩔 줄을 모르는....ㅅㅂ 진짜 너무 잔인해
한채아가 1, 2, 3부에서 박윤수로부터 벗어나며 흘린 세번의 눈물 올가미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 기쁨 올가미에서 벗어났으나 증오 속에 남은 흐릿한 정 스스로 채운 올가미에 대한 좌절과 애증 시간이 흐를수록 눈물의 깊이가 점점 진해지는거 너무 벅차다,,, 특히 세번째 눈물 너무 마음 아파
예뻐,, 와중에 얼굴 감싸고 있는 채아손이!! 저 손이!! 미치게 맛있어,,, 별거 아닌데(이 둘에겐 별거맞음) 저 손길 하나에 얼마나 마음이 깊어졌는지가 보임 심지어 박윤수 울고있잖아 복수라고 했지만 왠지 달래는듯한 손길
이 장면 진짜 감탄했음 박윤수 스킨십 개쌉고수인거 너무 잘 알지만 정말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자신의 집착과 욕구를 드러내는.. 구도도 죽여줌 진짜
은장도 당연히 이때 챙긴거라 생각했는데 레오가 쓰던 거면 110화에서 윤수 배에 꽂혀있던거랑 같은거 아님?? 윤수 구해주고 피 묻은 은장도를 굳이 챙겼을 리는 없고 그럼 채아가 서랍에서 챙긴건 은장도가 아닌가? 진짜 제 3자의 개입이 있었던거?? 은장도의 진실은 미궁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