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さんのプロフィール画像

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역사 전공은 아닙니다.
아마도 언어도요.
비티라고 부르세요.

번역도 해요.
청탁도 받습니다.

트위터가 멸망한 세계관을 위한 비상 연락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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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상은 이권만 보장해주면 광기에 가까울 정도로 친정부적, 친권력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동학농민운동 당시, 민중을 토벌하기도 했으니까요.

조정 입장에서 보부상은 스스로 자금을 조달하여 무장하고,
강한 집결력을 가진 집단이었습니다.
때문에 더욱 보부상이 매력적으로 느껴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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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기 전에 글 좀 적고 갑니다.

정신과 치료 중이거나, 항정신제 등을 복용 중인 경우 헌혈이 금지된다고 아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는 정신과 약이 헌혈 금지 약물이라서가 아니라,
헌혈 중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불안이 문제인 겁니다.

정신과 약은 헌혈금지약물에 대부분 포함되어있지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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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솜을 실은 당나귀

그건 정말로 솜이 더 무겁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상황에선 '솜이 더 가벼운 게' 맞습니다만,
부력에 의한 무게 차이는 1kg에선 체감될 정도는 아닐뿐더러,
무언가를 드는 건 살짝 다른 상황입니다.

지렛대의 원리를 생각해야하는 겁니다.
팔은 3종지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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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은 무게가 아니죠.
kg도 무게가 아닙니다.

무게는 킬로그램힘kgf 혹은 뉴턴N이라는 단위가 따로 존재합니다.
사실 kg과 kgf를 혼용해도 큰 문제가 발생하진 않습니다.

지구 전역의 중력가속도는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구태여 중력가속도를 곱하지 않아도 질량과 무게가 비슷하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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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중의 <청성잡기>엔 굉장히 재미난 구절이 등장합니다.

'少壯暖處,筋骨俱脆。'
젊은 사람들이 따뜻한 데 거처하면 근육도 뼈대도 약해진다.

바로 온돌로 데워진 뜨끈한 공기를 마신 젊은이들은 뼈의 밀도가 약하다는 말이죠.

예나 지금이나 '라떼는 말이야'는 통용됩니다.
휴먼 네버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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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을 웃기는 것만큼이나 자기를 웃기는 것도 어렵습니다.
근데 대충 적은 글은 대체로 '내가 생각해도 웃긴 거'입니다.
나한테도 웃기다는 건 남들한테도 웃길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게 운좋게 트위터와 유머코드가 맞아 떨어지면
축하드립니다.
알티를 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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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이 있어 인왕산(仁王山)으로 들어와 사람과 가축(家畜)을 해치니, 이를 잡도록 명하였으나, 잡지 못하였다.'

성종실록 293권, 성종 25년 8월 3일 기미 1번째기사

용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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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뽀빠이.>

요오즘 사람들이야 뽀빠이를 모르겠지만,
선캄브리아기엔 뽀빠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시금치통조림으로 위촉오를 평정했죠.

거두절미하고,
아직도 철분하면 시금치라고 사람들은 믿습니다만,
사실 이는 오류입니다.
한 과학자가 소수점을 잘못 찍은 바람에 생긴 오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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