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さんのプロフィール画像

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역사 전공은 아닙니다.
아마도 언어도요.
비티라고 부르세요.

번역도 해요.
청탁도 받습니다.

트위터가 멸망한 세계관을 위한 비상 연락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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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소는 cow,
복수형은 cows입니다만,

아주 드물게 kine이라는 표현도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소들'이란 뜻인데,
이게 대체 정체가 뭐냐면...

소들을 뜻하던 고대영어 cȳ의 중세영어 형태 kie에 복수를 나타내는 접미사 -en이 또다시 붙어 형성된겁니다.

어떻게보면 '소(들)들'이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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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아시아 국가들에게 패배하는 건,
게르만족이 훈족에게 침략당했을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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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땅에서 산다는 것은,
사실 별것 아닙니다.

당신은 당신이고,
그들은 그들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함께 살 수 있죠.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지만,
당신은 그들과 한 마을에서 한 밥을 지어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다를 건너갈 민족이 한민족과 함께 살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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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의 도래는 지구에 유래없는 영향을 끼쳤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현재를 신생대 제4기 홀로세가 간
인류세Anthropocene라고 부르곤 합니다.

아직 과학계에서 공인된 용어는 아닙니다만,
인류가 끼친 영향을 강조하기 위해
인류세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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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물엔 나무늘보의 털에 살던 나방들이 내려가 알을 낳습니다.

이 과정,
나무늘보의 털에선 나방이 죽고,
이 나방은 분해되면서 털의 질소수치를 상승시킵니다.

질소는 비료입니다.
분해된 나방을 비료로 녹조류는 더욱 자라나게 됩니다.

나무늘보가 배설물을 나뭇잎으로 덮는 건 이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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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테리움은 바다늘보와 마찬가지로 수생 생활을 하던 동물입니다.

차이점은 높이는 1m를 조금 넘는 작은 종이었다는 점,
그리고 바다가 아니라 강에서 살았단 점입니다.

특징은 짧은 머리와 높이에 비해 길어진 몸이 있습니다.
넓은 꼬리는 바다늘보와 마찬가지로 수중 생활을 위함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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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이들이 멸망한 까닭이 불분명하다는 겁니다.

학계 정설은 아시아에서 유래한 원시인도유럽어 화자들이 마차를 타고 쿠쿠테니-트리필리아 문화권을 침략했다는 것입니다.

폰토스-카스피 스텝의 유목민들이 인도유럽인의 모태라는 쿠르간 가설을 지지하는 이들은 원시인도유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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