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さんのプロフィール画像

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역사 전공은 아닙니다.
아마도 언어도요.
비티라고 부르세요.

번역도 해요.

트위터가 멸망한 세계관을 위한 비상 연락망입니다
open.kakao.com/o/szMJzEOe

텀블러
beetie.tu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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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사실 아셨나요?

마리모를 처음 발견한 건 아이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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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럼 산타와 악마가 사용하는 유희왕 덱을 찾아봐요!'

'그것도 너무나 좋은 아이디어지만, 산타와 악마가 사용하는 유희왕덱은 저희가 만질 수 없습니다.'

... 그렇게 끝없이 이어집니다.

지친 여러분은 묻죠.
'그럼... 존재도 않는 산타와 악마가 듀얼을 하는거랑 다른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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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빕테릭스처럼 뒷다리의 비막으로 활공을 하던 파충류도 있었지만,
결국 남은 비행하는 척추동물은 팔이나 손가락이 변형된 동물들 뿐입니다.

프롤리비테리움같은 신기한 뿔을 가진 동물들도 있었지만,
결국 저희가 아는 동물의 뿔은 대동소이한 형태를 갖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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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는 수많은 종들을 낳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자연의 실수'이라 생각되는 생명체들도 존재하기 마련이죠.

이런 자연의 실수들은 머지않아 멸종합니다.
결국 수많은 종들 중, 살아남는 종들은
수렴 진화를 통해 엇비슷한 형태로 진화합니다.

이를테면 날개가 그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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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1을 문자열 연산을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불 대수도, mod3연산도, 7+7도, 1x1도 아닌,
숫자 1과 숫자 1을 더하는 것이란 걸 알게되면,
답은 2라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답은 그것 밖에 남지 않는 것일테죠.

이는 자연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됩니다.
바로 진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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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에드워드 머피는
'어떤 일을 하는데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그 중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 있으면,
누군가는 꼭 그 방법을 쓴다'고 말했습니다.

잘못된 일은 결국 잘못되기 마련이란 의미죠.

하지만 머피의 법칙은 세상이 우리에게 악의를 가진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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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중생대 중기,
해양 파충류의 발전으로
수많은 껍질을 가진 두족류들이 잡아먹힐 무렵,

벨렘나이트는 먹물주머니와 빠른 속도라는 전략을 취합니다.

점차 껍질이 사라지자,
몸은 가벼워져 속도는 증가했으며,
유연한 몸은 물을 모았다가 발사하며 제트분사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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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엔 과도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껍질이 말리는 건 좋지만,
몇몇 종들은 살짝보다는 조금 많이 이상하게 진화하였습니다.

니포니테스과에 속하는 두족류나, 마크로스카피테스, 아우도리케라스, 폴립티초케라스처럼
유체역학은 커녕,
심오한 철학을 반영한 듯한 친구들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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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발견될 당시 넥토카리스는 새우의 조상으로 여겨졌으니,
달팽이를 닮은 플렉트로노케라스가 복족류와 두족류의 공통조상으로 여겨지는 건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넥토카리스가 대량으로 발견되고,
두족류라 여겨지기 시작하면서,
고생물학자들은 머리를 싸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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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학명도 뜬금없이 '헤엄치는 새우'가 된거죠.

그러던 2010년,
91점의 화석이 추가로 발견됨과 함께
넥토카리스에 대한 연구가 크게 발전합니다.

넥토카리스는 몸 안에 껍질이 있고,
촉수가 달린 초기 두족류였단 사실이 밝혀진거죠.

또 입 아래에 깔대기를 닮은 기관으로 호흡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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