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さんのプロフィール画像

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역사 전공은 아닙니다.
아마도 언어도요.
비티라고 부르세요.

번역도 해요.
청탁도 받습니다.

트위터가 멸망한 세계관을 위한 비상 연락망입니다
open.kakao.com/o/szMJzEOe
[email protected]

フォロー数:306 フォロワー数:17420

비록 조롱의 목적으로 작성된 트윗이지만,
문화의 전파를 잘 보여주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

그리고 김대건 신부처럼 카톨릭에선 기적이라 일컬어지는 분을 되새겨줬으니,
고맙지 않을 수가 없겠죠.

150 189

그 나라의 문화에 맞게 바꾼다,
당연히 중국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인도나 멕시코 같은 문화권은 저마다의 '천주교 예술'을 지니고 있죠.

이런 예술은 현대에도 지속적으로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문화가 영유되는 모습을 잘 보여주죠.

모든 것에 순기능이 있다고 한 이유는,

176 174

율곡은 이를
'본래 주자가례에 따르면 술이 아닌 차만을 차리나,
조선에 풍습에 차는 차리지 않는다. 분향만 하라.'고 말합니다.

율곡의 말마따나 차를 올리지 않는 한국의 차례를 근본 없는 만들어진 전통이라 할 수 있을까요?

그럼 다른 생각을 해봅시다.
차례상에 마카롱을 올리는 것이죠.

31 46

물론 사라질리는 없었고...
이게 현재의 병영부조리 등으로 이어졌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면신례를 거부하면 기수열외당했는데,
이를 거부한 몇안되는 인물로는 율곡 이이가 있죠.

그래서 기숙사에서 쫓겨납니다.
따돌림 당하고요.
근데 몇년 뒤 장원 여섯개로 과거에 급제하게됩니다.

24 38

대개 최대한 타일러 일을 해결했지만,
조광조가 옥에 갖히자 유생들이 호곡권당을 하다 포졸들이랑 승강이를 벌이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주도한 유생 5명은 체포됐는데,

이건 굉장히 드문 일이었습니다.
유생들 시위라고 탄압했다가 실록에 기록되면 수백년을 욕먹는거였으니...

11 26

그렇게 대과 전시는 현직 관리 vs 젊은 천재 vs 노련한 장수 33명이 장원을 두고 싸우는 배틀로얄이었던 겁니다.

빠른 출세를 위해서라면 장원을 2번씩은 해야하기도 했던거죠.

이런 세상이었습니다.

근데 최연소 영의정은 누군지 아십니까?
27세에 영의정이 된 구성군,
세종의 손자입니다.

158 98

근데 조선시대에도 재수생은 있었습니다.
재수만 있었겠습니까.
삼수생, 사수생, 육수생...

또 지역 인구에 따라 합격자에 차등을 뒀죠.

생원시와 진사시에 교차지원하는 괴물들과 집 공기보다 수험장 공기가 더 익숙했을 사람들을 사이에서 소과 초시, 소과 복시에 모두 합격하면 주워지는건

31 34

인지적 결함이 발생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2020년 부리고래의 연구를 통해,
오랜 시간의 잠수가 저산소증의 원인이 되어,
고래들이 알츠하이머와 유사한 병에 취약하게 만든다는 것이 확인되었음을 생각하면,
2022년의 연구는 꽤나 의미심장합니다.

42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