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Nono García
번지는 색의 아름다움 때문에 사물이 애틋해지는 수채 정물.
절도있고 정확한 형태 묘사 때문에 낡고 바래도 정갈하게 잘 관리할 것 같은

Nono García
https://t.co/ZBah9OdYhx
번지고 포개지는 아름다움
예뻐하며 눈으로 매만지는 섬세함을 담은 듯한 또렷함과 그 아름다움에 고요히 퍼지는 감동을 담은 듯한 흐릿함. 수채화

Camilla West
푸른 색조와 대비하는 색의 팔레트를 멋지게 쓰시는 것 같다

Camilla West (1969~)
바람이 부는 붓자국.
덴마크 남부의 풍경을 그린 유화
한적함이 주는 고요 vs 대담하게 대비되는 색의 팔레트가 주는 강한 목소리, 이 둘의 느낌이 함께하며 남기는 인상

2018년 <어스시의 마법사> 50주년에 발간한 어스시 삽화본을 작업하며 어슐러 르 귄과 이틀이 멀다하고 스케치를 주고 받은 이멜이 2년 넘는 동안 수천통. 용이야기하다가 절친된 사연. 르귄의 마지막 이멜은 영면 이틀 전이었고 삽화가도 울고 기사 읽는 나도 울고.
독자의 상상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멋진 삽화 많지만 원하는 바를 찾아가며 자리잡는 19년을 생각하며 엄숙해짐
아르누보 영향을 받았다는 평처럼 아서래컴 욘바우어 케이닐슨 구도가 보여. 아름답다는 말
판타지작가라는 말보다 신화mythic작가로 불리길 바라는데 판타지라면 피젖은 갑옷에 싸우는 기사가 떠올라서 자기 그림엔 없다고

Charles Vess (1951~)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도 다니며 십년간 마블과 DC에서 성공적이었지만 “누가누가 주먹이 큰가요로 문제를 해결하는 슈퍼히어로”는 더 그리고 싶지 않다며 1980년 관두고 1999년 스타더스트 작업으로 월드판타지 어워드를 수상한다. 최고의 판타지 삽화가로 굳힌 작품답게

CRUSCHIFORM
디테일도 귀여운 온실과 숲 속의 오두막
색채가 너무 곱다며 보다가 낯익은 작품들이 보여서. 취향 꾸준하다 https://t.co/5Ht8ESNwOs

Sven Kroner
어두움 대신 푸름을 선택해도 알아볼 수 있는 음영과 빛. 왠지 신비한 분위기로 낡은 사물에 집중하게 되고, 그림 속에 사람이 없어도 사물에 담긴 그 사람의 애정과 시간을 느끼게 된다

Matt Molloy
https://t.co/W04jnaqNiF
구름의 움직임을 타임 스택 time stack 기술로 구현한 하늘 사진.
예전에 트윗했던 사진작가인데 한 지점의 스틸, 타임스택, 타임랩스 사진을 한 타래로 보여주는 계정을 찾아서 재업
https://t.co/Nd90iw5o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