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그림의 원래 사진도 찾았다 뉘집 댕댕인지는 못 찾았지만 귀여워
Josef Kote 파도의 두께를 알려주는 물의 색, 물살과 함께 달리는 붓결
Dmitry Kustanivichi 하는 일이 잘 되라고 배 그림을 걸어놓는다던 말이 납득되던 그림들. 물감의 신기한 결이 바람의 표정을 표현하는 것만 같다. 비바람을 다 견뎌내었을 대상들
Shoichi Okumura 사진은 대개 부분컷이고 전체 그림은 4처럼 역동적인 면 활용에 깨알같은 디테일.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고 지나가고 있는 (특히 태풍전야의) 여름 즈음에 보니 여름은 이런 색채인데! 싶어서 아련해지려고 해요
Félix Edouard Vallotton (1865~1925) 펠릭스 발로통의 초록은 춤을 추고 있는 것 같다. 구름도 함께 추는 동글동글한 춤 원근과 소실점이 풍경을 드넓고 장관으로 만드는데 3에서 구름의 거대함이 원근을 이기는 착시를 불러오는 오묘함 멋져
Linda Apple https://t.co/dBMSDyE1Nf 그림자의 색깔을 오래 관찰하고 생각하셨을 것 같은 화가
“고집스러운 기쁨”이라는 말 절묘하다. 앤에게도 내게도 어쩌면 당신에게도 고집스럽게 기쁨을 찾는 게 견디는 힘이 되고 넘기는 시간이 되어주었겠죠
Teddi Parker 붓결이 물결이 되면
Teddi parker 멀리서 보면 사실적인 디테일이 많을 것 같은데 가까이에서 보면 간략한 붓결인 붓꽃은 볼수록 마법같다. 붓의 결이 덜 드러나면 독특하게 간단해지는 형태감도 색감과 함께 아름답다
Teddi Parker 물과 유리처럼 투명한 것을 표현하는 정물에 언제나 매료된다, 1처럼 붓의 가닥가닥 자취를 남기는 자국도 언제나 멋지고 4는 3의 확대컷 https://t.co/Bd5EcYpw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