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Elena Madden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보고 있으니까 눈으로만 볼 때와 다르게, 물결을 보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더랬다. 신기한 경험.
또 신기한 건 물의 힘찬 결을 보면 물의 두께에 압도되는 감각의 전이.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했던 화가의 색채.

Elena Madden
https://t.co/oN7mVQWpJN
수면에 비친 반영이 파문으로 일그러질 때 섞이는 색을 생각나게 하는 추상화. 퍼지고 겹쳐지는 파동
Mixed media(라고 알려 놓으면 뭘 섞어 쓰신 건지 정말 궁금함)
이 화가의 그림을 볼 때

Lisa Parfenova
오후의 차 한 잔이 주는 전환의 감각. 면을 색으로 표현하는 형태감
procreate.
https://t.co/r414sBtcG1

Jim Musil
1 하늘의 깊이를 해석하는 푸른색
2 국지성 비구름이 비를 쏟는 장면
3 붉은 산, <하이디>가 산에 불이 난 것 같을 때 최고였다고 하자 할아버지가 그건 해의 굿나잇인사라고, 내일 아침 다시 올때까지 잊지말라고 예쁜빛을 주는 거라던 색
4 야옹이 표정 확대해보면 재밌음

Jim Musil
오렌지빛, 분홍빛에서 라벤더빛, 스카이 블루색, 거기에 살짝 형광빛도 감돌게 화가의 해석이 더해진 자연의 팔레트. 심장 두근거리게 예쁨

Jim Musil
https://t.co/u2f49BQ63u
해가 하늘에다 오렌지색 팔레트를 펼쳐놓을 때
패널에 아크릴화.

Kirk Quilaquil
풍경. 만 아름다운 게 아니라 방해없이 그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드는 순간을 포착한 것이 너무 좋은 지점

Tahel Maor
5 carefull(오타아님) 6 homesick 7 farewell 8 foliage
생태계에 빚을 지고 살아있는 인류임을 느끼게 했던 그림들

Tahel Maor
https://t.co/mSorqxlyxp
수채화로 섬세하게 들려주는 마음 속에 품은 이야기들. 화가의 인물은 무언가를 지향하고 추구하는 마음을 가졌다
1 grow up 2 patient 3 Are we there yet? 4 worthwhile
제목이 전하는 다면적인 암시도 좋음

Ranganath Krishnamani
https://t.co/8n5TRol0I6
작가가 7주간의 락다운 동안 일상에서 느낀 바를 간략한 글과 함께 담은 Quarantine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