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그리고 오늘 출발FM과 함께-생각의 숲에 소개된 인물은 프랑스의 아카데미 회화 화가 윌리엄 부게로(William Bouguereau) 예전에 어떤 전시회에서 작품 실제로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는군. 암튼 내가 가장 좋아하는건 지옥의 단테와 베르길리우스. ㅎㅎㅎ
칠월의 마지막인 오늘자 고궁일력과 매일고궁. 고궁일력은 진비정. 으시시한 분위기라 찾아봤더니 북경이 점령되었을 때 서태후가 광서제와 함께 도망치면서 평소 개혁적인 성향으로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광서제의 애첩 진비를 빠뜨려 죽인 우물. 매일고궁은 청대 복숭아와 두루미 문양의 합.
진경 가사네가후치는 에도시대의 괴담 가사네 연못 설화를 바탕으로 한 라쿠고. 가사네 연못은 에도시대 가사네라고 하는 여성이 원령을 퇴치하는 이야기라고(즉 퇴마사 이야기)
오늘자 고궁일력과 매일고궁. 고궁일력은 건륭제의 오복오대 옥새. 오복은 장수, 재물 건강, 덕, 천수를 다하는걸 말하는데 건륭제는 자신의 만년을 오복오대라 하였다고. 매일고궁은 청대 녹색 옷. 두번째 우연의 일치인지 옥새도 녹색, 옷도 녹색. 중국인의 녹색을 대하는 태도는 정말 모르겠다.
오늘자 고궁일력과 매일고궁. 고궁일력은 양성전 뒤쪽 전각 낙수당. 정면 7칸, 측면 3칸으로 구성되었고 서태후가 서난각을 침실로 사용했다고. 매일고궁은 청 건륭제 때. 여기도 온통 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