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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음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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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소바

오늘은 조금 가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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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곤 쉴레, 해바라기

돌이킬 수 없는 여름, 그러나 지금 여기가 끝이 아니어서.
다음 또 다음을 기약하며 야위어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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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뒤피의 꽃으로 젖은 마음 한 겹 털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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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othy gent

수채로 그린 바다.
태풍도 장마도 지나간 평화로운 바다 풍경이 그리운 여름 지날 즈음.
수채화의 매력, 스밈과 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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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아이텔과 함께 '신 라이프니치 화파'로 불리는 폴란드 출신 빌헬름 사스날의 작품들.
우울한 낭만주의를 표방한다는 사스날의 작품이 눈에 띈 건 날씨 때문인지.
묵직하게 가라앉은 몸과 마음.
젖으면 젖는대로 나를 이 시간에 맡겨두는 것이 순리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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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ine Pamphilon

초록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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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Kahn의 색채에 매료되었던 때가 있었다.
계보 없이 자신의 개성적인 방식과 스타일을 확립한 화가들. '잘 그린 그림'의 정의는 달라졌다. 더는 정확한 묘사가 기준이 아니다.
삶도 그러할 테다.
정형화된 성공의 길을 기웃거리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즐기는 사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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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살로몬(1917~1943)
유대계 독일화가. 26살에 아우슈비츠에서 뱃속 아기와 함께 가스로 질식사한 그녀는 자신을 성추행한 조부를 독살했다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유대인으로 존재할 권리조차 갖지 못한 젊은 여성 예술가의 처절한 기록들.
그녀의 글이 그림이 되었고 그림이 기록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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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중

물결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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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포플러 연작

"연작에서 그림의 의미는 그림들에 아직 남아 있는 세계 속의 어떤 대상이 아니라 캔버스들 사이의 차이의 관계가 결정한다....차이의 관계가 그림의 의미작용에서 점점 더 큰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은 모더니즘 순수 미술의 발전도상에서 결정적인 변화다."ㅡ<현대미술 강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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