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고통과 슬픔과 저항을 그렸던 케테 콜비츠의 작품들 중 매우 드문, 사랑의 순간을 담은 그림 둘. 가난하고 누추하며 여위디 여윈, 그러나 가슴 저릿한 사랑. 각별한 감동을 주는 그림.
안 발라이에 코스테(1744~1818)는 마리 앙투아네뜨의 총애를 받았던 여성화가였다. 이 정물화는 불과 25세에 완성한 작품. 절묘한 음영 처리를 통한 공간성과 사실적인 표면 처리는 놀라운 솜씨다.
색감의 마술사라 불리는 이탈리아 사진작가 Franco Fontana의 작품들. 강렬한 보색 대비와 음영의 효과로 마치 '그림' 같은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클림트, 물의 풍경들
포토샵이 일체 가미되지 않은 그대로의 구름 모습이라고 한다. 찰나의 자연 예술
호쿠사이의 대담한 클로즈 업으로 제작한 사실적으로 묘사된 꽃 우끼요에
Endre Penovac 이 화가의 고양이 수묵은 또 봐도 매력적이다
Jeremy Geddes 연출된 사진 처럼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려 낸 환상. 이 화가의 작품은 인간이 우주로부터 추방당한 듯한, 말세의 기이한 느낌을 풍긴다
Gottfried Helnwein 오스트리아 출신의 사진가이자 극사실주의 거장으로 꼽히는 화가. 그의 회화 작품에서 어린 아이의 눈묘사는 전율을 일으킬 만큼 사실을 너머의 어떤 경지를 보여준다.
Gurkan Draman 화가들이 표현하는 다양한 밤의 표정들, 그림을 보는 색다른 재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