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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부모 이미지도 모아보자.
자식들을 살해한 메데이아, 감금된 후 굶주림에 아들들의 시체를 먹은 우골리노,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https://t.co/G9Q2ty3mHF
막 인간의 신체를 넘어서 물질 기반의 신체를 버리고 다른 차원의 존재가 되는데도 이성애자 강간범인건 안 변한다던가, 다른 차원에서 이질적인 미지의 공포를 불러들이는데 여자를 강제로 임신시켜 통로로 삼는다거나, 바디호러가 뛰어넘는것과 안 뛰어넘는 것 사이의 구분 너무 명확하지
고전회화에서 여성의 벗은 몸에는 자신이 나체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천진함과, 그림을 바라볼 감상자를 인지하지 못하고 무방비하게 노출된 몸을 감상자가 바라보는 구도의 권력관계가 필수적이었으므로 당시 사람들은 이 그림으로부터 뺨을 맞은듯한 불쾌감을 느꼈다고 함. https://t.co/LK9MvKlbf8
기생수 아니메 잘 만들었구나. 새삼 오른쪽이의 캐릭터성은 제법 사랑스럽네.
이걸 “어느 소년이 자신의 오른손과 우정을 쌓는 이야기”라고 요약하면 웃기지만 마지막에 오른쪽이가 비슷한 요지의 대사를 하는군ㅋㅋㅋㅋ
샌드맨 캐스팅 발표에 죽음이 없길래 ‘누구지? 야 나 말고도 다들 궁금해한다구’하니까 친구가 ‘하여튼 사람들 미소녀 좋아해가지고’라며 ㅋㅋㅋㅋ 하지만 모두가 사랑하는 다정한 고스 소녀를 좋아하지 않을수가
백조왕자에서 삽화적으로 인상적인 순간은 두번인데, 클라이맥스에서 오빠들에게 쐐기풀 옷을 던지는 장면이랑 해초를 엮어 오빠들이 동생을 바다 건너로 옮기는 장면.. 어릴땐 지멋대로 미인이라며 반해서 끌고와선 상황이 나빠지니 화형시키려고 했던 왕과 왜 결혼을 하나 했는데, https://t.co/Tk6bI69I8x
‘프롬 비욘드’ 번역제 ‘지옥인간’의 팬픽션도 찾아보면 몇 있습니다만, 재미있었던것은 ‘저 편’으로 넘어가버려서 꿀렁꿀렁한 형태로 존재하던 크로포드 틸링가스트가 이럴게 아니라 신체라도 재구성해보자하고 자신을 이미지화하는데, ‘가만 이빨이 전부 몇개더라...’하고 버벅거리는게 재밌었다
이거보다 진짜로 딱히 존잘도 아닌 내 친구가 만든것 같아서 짜식은 영화는 더 보이드였다. 이 쪽은 야심이 크다는것도 무슨 야심인줄도 알겠는데 못 따라가서 슬픈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