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미술에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선녀로 묘사되는 비천. 유래는 인도 신화에서 등장하는 천상의 여인인 아프사라로 매우 아름다운 춤을 추기에 성인군자들도 넋을 잃는다고 전합니다. 단 비천은 춤 외에 악기도 다루는 점에서 간다르바와 킨나라 같은 천상의 악사 속성도 들어간 듯합니다.
사실 복날의 유래는 사마천의 사기에 첫 언급됩니다. 7월에서 8월이 가장 여름중 더운 시기인데, 여기서부터 개를 잡았다는 언급이 나온다합니다. 또한 복(伏)을 의미하는 한자부터 개가 사람 옆에 엎드리다는 의미를 지녔기에 "복날 개패듯"이란 표현이 괜한 게 아닌 것. 지금은 주로 닭고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