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드물게 기사수도회처럼 데르비쉬 역시 무장한 사례도 있습니다. 수단에서 스스로 구세주 라는 뜻의 알 마흐디라 칭한 무함마드 아흐마드가 이끄는 마흐디파 군대와 소말리아에서 반제국주의 운동인 다라위시(소말리어로 데르비쉬) 운동을 이끈 모하메드 압둘라 하산의 군대가 있습니다.
중국의 창 종류의 병장기로 한자에 따라서 형태가 제각각입니다. 낫처럼 생긴 과(戈)는 원래 전차병이 사용한 무기라서 저렇게 생겼다 하고, 창(槍)은 화창이라고도 불리는 상모가 달린 단창을 부르는 말이기도 한 듯합니다. 모(矛)는 창보다 길게 뻗은 세모꼴 창을 의미, 극은 과에다가 창날을 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