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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킥 탐정 시리즈 플레이 중. 시리즈 7편 중에 달랑 2편만 정식 수입한 듯. 출시된지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 같은데. 의외로 한글 더빙도 하고. 이름도 현지화시키고. 한글화에 공을 들였네. 근데 더빙 퀼리티는 90년대 게임이라 좀.. 90년대 한글 더빙 게임 특유의 국어책 읽은 연기가..
3DO용 국산 게임 배틀 블루스 플레이 중. 아. 이거 진짜 게임이 너무 거지 같다. 엔딩을 보기는커녕 챕터 1 하나 깨는데도 존나 빡세네. 대체 게임을 왜 이렇게 만든 거지;;
마계수인: 더 다크니스 헌터 -언홀리 나이트는 게임 커버 일러스트랑 캐릭터 디자인은 참 좋은데. 게임 내용물이 완전 엉망진창이라서 진짜 완전 함정 카드 느낌이다. '사물은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돼!'의 교훈을 주려고 했던 걸까.
2017년에 나온 슈퍼패미콤용 대전 액션 게임인 '언홀리 나이트 더 다크니스 헌터'. 나온 건 2017년인데 솔직히 게임 내용물은 좀.. 캐릭터 일러스트는 좋지만 게임 시스템이나 조작감이 썩 좋지가 않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자세하게 리뷰를 써봐야지..
으랏챠 장군님 일본제일 설정이, 일본의 바보 장군. 프랑스의 바보 왕자가 근육 마초 아버지의 영혼을 몸에 빙의해서 싸우는 거라서. TRG(토노사마그레이트=장군님위대해!) 게이지를 채우고 변신을 하면. 근육 거한으로 변신해 적들을 맨주먹으로 때려잡는다. 존니 무슨 초형귀하는 줄 알았네.
https://t.co/pUL4el0567 <- [SFC] 으랏챠 장군님 일본제일(1995) - 선소프트에서 만든 슈퍼패미콤용 액션 게임. 탑-다운 게임으로선 나츠메의 기기괴계 느낌 나는데, 실상은 바카 게임이라 바보스러움이 넘쳐난다. 1995년 발매인데 그때가 슈퍼패미콤 말기라서 진짜 정신줄 놓고 만든 느낌이다.
지구수비대 독수리 오형제(1994)에서 이해가 안 되는 건 용이의 성능. 애는 HP가 무려 99라서 전 캐릭터 중에 HP가 가장 높은데. 전투 시작 직전에 갑자기 잠에 들었다면서 셀프 상태 이상 효과 발동해서 1턴간 자느라 아무 것도 못하고 쳐 맞는다. 가뜩이나 인기 없는 앤데 게임 내 성능까지 존나..
https://t.co/Axkfp37M2P <- 아라크노포비아(1991) - 한국에선 아라크네의 비밀로 알려진 영화의 게임 버전. 원작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기획/제작에 디즈니의 영화 레이블에서 나와서 본작은 보기와 다르게 디즈니 게임. 소재, 컨셉은 좋은데 결과물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좀 아쉽다.
예전엔 스포츠 게임 명가로 잘 알려진 EA의 롤플레잉 게임. 동서 게임채널에서 '지옥으로부터의 대탈출'이란 제목으로 국내 발매했던가 그랬을 텐데. 국딩 시절 제목, 게임 표지 보고 후덜덜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나이 들어서 게임 직접 해보니 공포 게임이 아니라 코미디 게임이었군.
몽타주. 하이텔 시절에 나온 공개 프로그램. 얼굴형, 눈썹, 눈, 코, 입을 지정해서 얼굴을 완성하는 건데. 남자, 여자 패턴이 섞여 있어서 혼돈의 카오스가.. 근데 저 프로그램에 들어간 그림들 뭔가 익숙한데 어느 만화에 나온 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