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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슬 엔젤 3는 시리즈 중 유일하게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됐었는데. 캐릭터 이름하고 출신을 한국 현지화시킨 게 인상적이다. 이때 당시 일본 게임의 한글판의 특색이라고 할까나. 아무튼 캐릭터 출신이 서울인 게 오히려 드물고. 전국팔도 두루두루 설정된 게 기억에 남네.
파킹 프로그램 중에 지금 생각해 보면 제일 황당한 게 이거지.. 좌측 그림은 영화 캐릭터 원작 호러 RPG 게임 엘비라의 엘비라 그림인데. 우측 영어 광고는 역사 시뮬레이션 전쟁 게임 '삼국지 2'. 밑에 전화 번호 적힌 제작자 이름은 '영맨'이라니 진짜 일관성이 전혀 없다. 혼돈의 카오스구먼..
파킹(통칭: PARK) 프로그램. 컴퓨터 끄기 전에 요거 실행시키고 끄는 게 DOS 세대의 일과중 하나였는데. '마, 나 떼는 컴퓨터 끌 때도 컴퓨터한테 허락 받아야 했다!'라는 느낌이랄까. DOS 시절에는 요즘처럼 그냥 시스템 종료 누르면 자동으로 꺼지는 게 아니었으니..
게임나라는 시리즈화돼서 여러 개가 나왔는데. 게임나라 1이 게임 설명이 텍스트 기반이었던 반면. 게임나라 2는 유통사 로고도 나오고 게임 설명에 스샷도 첨부(스샷 없는 것도 있음)돼서 뭔가 화려하게 변했네. 처음 보는 쉐어웨어 게임도 많구먼.
에로씬에서 돼지 연골 드립치는 키스신이라니.. 미국 성인 게임 겜성은 저런 건가. 한국인이라서 1도 이해가 안 간다. 저런 이상한 드립치면서 또 마무리는 훈훈한데. 사실 저 H씬 내용이 전작에서 주인공과 떡정을 쌓은 NPC가 후속작인 본편에서 결혼한 유부녀로 나와서 바람피는 거라 애초에 막장..
젠타의 기사(드래곤 나이트 3)는 한글판이 원작사인 엘프의 일본판이 아니라 북미로 수출된 메가테크의 영문판을 베이스로 해서 대사가 존나 해괴한데.. 한글판과 영문판을 합치면 에로씬이 그대로 나오는 무삭제판이 되지만 대사가 영문 번역체라 해괴함이 2배가 된다. 존나 지금봐도 이해가 안가.
90년대 DOS용 십자낱말풀이 게임. 동급생 2의 캐릭터 초상에 수정을 해서 썸네일로 넣었는데. 게임 시작시 '자 시작해볼까?'라는 음성 녹음은 굵직한 남자 목소리로 넣어서 뭔가 인지부조화가 느껴진다. 그리고 저 당시 한국 고전 겜성이, 뭔가 문제 틀리면 바로 막말나오는데 저때 자유당이 지금 자..
https://t.co/K40XltvWos <- [SFC] 가망없는 레스터(1994) - AVGN에서 쿠소 게임 취급받으면서 까였는데 게임 초반부만 놓고 보면 그렇지 후반부로 가면 생각보다 괜찮은 게임. 비디오 게임 사상 최악의 주인공이라고 욕먹었지만 실은 성장형 주인공이라는 개발진의 빅 픽쳐가 숨어 있어서 신선했다.
https://t.co/u5nfNCu1zp <- 좀비 5: 킬링버드(1988) - 이탈리아산 좀비 영화 좀비 시리즈의 5탄. 근데 실제론 정식 시리즈가 아니고 메인 타이틀은 킬링버드인데 앞에 좀비 5를 붙여서 끼워 팔기 한것. 애초에 본편 내용이 좀비물이고 새는 그저 거들 뿐인 존재라 제목 낚시가 좀 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