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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홍차왕자 13권에서 완결이구나...... 이런 2부 만화가 태반은 기대에 못 미치는 편이지만, 벚꽃의 홍차왕자는 홍차왕자 팬들을 위한 후속작이면서 홍차왕자 없어도 꽤 독립적인 작품이라 괜찮았다.
극장단편인가... 마크로스 F 신작 결정
최종병기 그녀 애장판... 1999년 12월에 연재를 시작한 최종병기 그녀는 세카이물의 안티테제 같은 느낌이 없진 않았다. "언제까지 아이들에게 세계의 운명을 걸고 싸우게 할건가?" 20년이 지나 코로나 시국에 다시보려니 느낌이 또 다르다.
일본에선 다나카 요시키 선생 작품이라면 잊을만 하면 재판이 나오니까... '웨딩드레스에 붉은 장미'는 시대별로 표지 일러스트 변천사가 재밌다. 가장 최근 표지는 사키의 코바야시 리츠 선생.
현재 당연히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세인티아 쇼가 14권까지 나왔구나.... 여성 성투사라는 개념이 없었던 세인트 세이야 세계관에 세인티아 설정을 잘 융합시킨 성공적인 스핀오프.
카와치 하루카 작가님 작품은 다 좋아하지만 역시 으뜸은 '사연을 환영해요!'랄까....
빙판에서 안넘어지려면 펭귄 처럼 걸어야 하는데, 펭귄도 원래는 다리가 긴데 안 넘어지려고 뒤뚱뒤뚱 걷는 것(펭귄 다리가 긴 것은 빙판의 냉기가 심장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천지창조 디자인즈부로 배운 지식)
어떤 멍청한 인간이 '지구 온난화가 되면 겨울에 따뜻해져서 난방비가 절약되잖아?'라고 했던 모양인데, 실제로는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추위를 가둬 놓던 극 제트기류가 무너져서 오늘 같은 날씨가 된다....
'운명을 보는 회사원' 힘순찐 계열인데, 주인공을 살짝 밖으로 빼면서 질척질척 인간 관계를 보여주는 재미가 있다. 결말이 마음에 들었고. 뭐 주인공이 결과적으로 라스푸틴 같은 괴승으로 밖에 안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