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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와 소비와 좋아하는 것에 대한 기록//🌙 💙 🐰🐭👟🍰🎨
*시향기에 사용하는 이미지는 Unsplash(이미지 설명 참고!) kub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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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오는 색상 White/Vibrant Orange. 해남의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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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타쿠 플레이리스트 주간이라 오랜만에 들은, 전주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두근거림의 도화선'. 이 전주가 흐르면서 모든 관료들이 미아카 앞에 무릎 꿇는 그 장면의 카타르시스 아직도 잊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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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스는 지금 보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폐쇄된 공간에서 추락하는 인간 군상과 예민하고 섬세하며 미숙하지만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이라 정말 좋아했었음. 음악이 좋아서 OST 아직도 가끔 듣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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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urs De Tabac. 전설의 빈티지 CHERIGAN의 플뢰르 드 타박의 플랭커 향수. 천천히 퍼지는 파우더리 로즈와 머스크에서 포효하는 20년대 정신이 느껴지고, 파이프 담배가 벤조인 및 통카빈과 어우러져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듀오를 완성하며 찬란했던 시대의 색을 재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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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포뇨 중국 포스터는 묘하게 취향이 아니었는데 호앙 하이 작품이 아니라 太子(타이즈)라는 아티스트의 작품이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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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비추는 해안. 달과 바다를 함께 그린 그림이 많은데 에밀리 디킨슨의 ‘달은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생각이 난다.
🎨Bror Julius Olsson Nordfel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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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브리도 다 개봉해서 새로 포스터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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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각인된 대사는 평생을 가는 것 같아. "유럽에서는 좋은 구두를 신으면 그 구두가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준다고 하거든." 이라 말한 시즈카는, 좋은 구두를 벗어 던지고 누군가가 데려다주는 곳이 아닌 자기가 원하는 길을 걷게 되는데도 저 대사가 각인돼서 왠지 신발 살 때마다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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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0개 국어 하는 기분이야. 한국어 잘하는 거 정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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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나의 일상적인 집착이자 기쁨이자 고통이다.
🎨Claude M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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