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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원서), (예테보리도서관의 주목하는 그림책 자리에 놓여 있던) 스웨덴어판, 이번에 나온 우리 번역본 표지입니다. 제목을 좀 다르게 옮겼어요. 그리고 작가 제시카 러브.
재봉사 프랜시스가 왕자 세바스찬의 치수를 재는 한글판과 영문판 표지 그림. 세바스찬의 다소곳한 왼손과 얌전하게 선 자세, 한 발 먼저 다가서면서도 담담한 프랜시스의 전문가다운 동작이 좋은 건 나뿐인가.
2019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 Young Readers’s Prize’를 수상한 젠 왕(Jen Wang)의 작품 ‘THE PRINCE AND THE DRESSMAKER’가 우리나라에서도 곧 출간됩니다. 11월 안에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번역하면서 몇 번이나 감탄했던 그래픽노블입니다. 소식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뻐요.
#예테보리에온우리그림책 [잘 가, 안녕](김동수), [이빨 사냥꾼](조원희), [빙산](오세나), [아기 장수의 꿈](김세현) #göteborg #picturebook #göteborgbookfair #Korea
#예테보리에온우리그림책 [하이드와 나](김지민), [가드를 올리고](고정순), [너였구나](전미화), [수영장](이지현) #göteborg #picturebook #göteborgbookfair #Korea
#예테보리에온우리그림책 [나는 개다](백희나), [강이](이수지), [선](이수지), [씩스틴](권윤덕) #göteborg #picturebook #göteborgbookfair #Korea
예테보리 시립도서관에서 만났던 동화. 할머니를 무력하거나 희생적인 사람으로 그리지 않아서 좋아 보였다. 거침없이 웃고 힘있게 안아주고.
기후변화에 강력한 대처를 촉구하는 그레타 툰베리 활동가의 유엔연설이 관심을 모았죠. 3일차에는 이명애 작가와 함께 '사라진 X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그림책에 나타난 생명의 존엄성을 이야기합니다. "The Plastic Island for a Lost X by Myung ae Lee 15:00 - 16:00" 주빈국관 이벤트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