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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과 선녀’과 유럽의 셀키 설화.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그림책 [난 커서 바다표범이 될 거야]. 뭍에 왔던 바다표범이 지신의 가죽을 숨겨 버린 어부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지만 가죽을 되찾아 바다로 되돌아간 이야기. 남겨진 아이는 아빠가 키우고 엄마 표범은 종종 들러 청어를 놓고 간다.
초호화장정으로 만나고 싶은 그림책 [심청]은 이런 책. 독립출판본. 흰토끼프레스 출간. 이수지 작가의 작품. #suzyleebooks #simcheong
@sinip_bot 시닙님. 우리 다람쥐 원장님이 직접 나무에 올라가셔서 테니스공 치우는 거랑 보라색 새들이 빨간 토끼 마음의 변화에 따라 날아가는 방향 바꾸는 거 보셨어요?
86세의 데이비드 맥키는 여전히 손편지를 주고받는 아날로그 세계에 머무르고 있지만 작품을 읽는 독자는 변화한 현실을 인정하고 개정판을 낸 것. 흥미로운 뉴스입니다.
지구의날 축하해요. 원래 나이 억단위인 우리 지구 언니 생일 만든지가 지천명이 되셨다는데. 생일 하루 지났지만 지구는 돌고 있으니까. 🌏
#WOMEN_STAY_STRONG
할머니와 어린이의 연대와 우정, 장수탕의 할머니, 달샤베트의 늑대 할머니, 팥죽할멈이 나타내는 노년여성의 건강한 모습에 주목합니다. 여성의 몸을 성적 대상화 없이 드러낸 장수탕 선녀님의 이미지도 높이 평가합니다. 또 이웃이자 우리의 친구인 동물들과 아파트라는 공간 재조명도 언급하네요.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When spring comes to the DMZ)]은 2019 커커스리뷰 @KirkusReviews 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꼽힌 그림책입니다. 이억배 작가는 4월초 선정되는 2020 국제안데르센상의 한국 후보이기도 합니다. [봄이의 여행], [오누이 이야기] 등의 최근작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아동문학, 청소년문학, 그림책, 만화 분야도 한국문학번역원이 담당하고 있어서 _list에 나란히 소개글과 비평이 실리곤 했다. 번역원에서 아동도서전에도 기획전을 열고 참가하던 무렵이어서 볼로냐도서전이 열리는 봄이면 우리 그림책이 표지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