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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솔직히 위험했다고 생각.
정말 준미였다면?
고해준 우물쭈물 두근두근하다가
둘이 사귀었을지도 몰라
고해준… 고해준 이자식…
다정하갰지…? 벤츠잖아…
…………가지마 고해준
너 백은영거잖아 가지마 가지말라고
백은영은 항상 미래를 내던졌는데 고해준이랑 같이 지내다보니까 점점 미래를 꿈꾸게 돼서 힘들어 하는 것 같다… 평생을 낭비하며 살았는데 내가 어떻게 미래를 꿈꿔, 라고 생각하지만 고해준 옆에는 있고 싶어서 애쓰는 거지… 근데 자꾸만 과거에 해왔던 것들과 괴리가 생겨서 자기도 혼란스러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