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전부터 생각했지만 한색 계열의 무감각 무덤덤 소녀 주제에 >자극<을 찾아다닌다는 마사라의 캐릭터 설정 참으로 파렴치한데
"부자유한 편이 자극적일지도" 라니 말 한 마디로 코코로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주제에 밤에는 코코로에게 주도권 다 줘버리는 카가미 마사라도 가능?

지금까지 켈시와 몬삼터를 보며 왠지 옛날에 한 번 접했던 것 같은 정체 모를 익숙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었구나.
취향이란...
아무튼 아름답고 지적인 여자와 그 여자를 지키는 무섭고 강력한 괴물의 조합은 정말 아름다워. '미녀와 야수'가 괜히 클리셰인 게 아니다.

명방 스킨 월드컵, 대충 예상은 했지만 역시 이 둘의 결승전이 되는구먼.

토디폰스의 기록에 따르면 보통 감염자의 오리지늄 결정은 검은색으로 안정되지만 그녀처럼 본래의 색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고 이건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이 현상이라는데, 이걸 보건대 감염자의 형형색색 오리지늄 결정을 몸째로 모으는 악취미적 수집가도 있겠네.

링이 쉐이 형제 중에서 세 번째랬나? 종예 실장이 예고되자 얼굴에 장녀라고 왕휘지 명필로 쓰여 있으신 분께서(아니 자매 중에선 가장 위니까 장녀가 맞긴 하지만) 간신히 위로 오빠가 둘이나 있는 여동생이란 게 실감이 가서 좋네.

덴지, 예나 지금이나 자신의 인생은 기본적으로 '쓰레기 같다'고 포기하고 있는 공허한 인간인데 그렇기에야말로 저의 소중한 사람에 대해선 '이 녀석이라도 평범하게 살다 죽었으면' 이라고 계속 바라는 거구나. 나 대신 내겐 불가능한 행복을 누리면 좋겠다고.

첫 10연 돌리자마자 세 번째에서 하레기 호무라가 강림했다는 것을 알리며.
변신씬의 퀄리티는 여전히 좀? 이었지만 카드가 예쁘니 만족합니다. 그리고 쿨호무 바리에이션 내는 걸 보건대 여름엔 쿨호무 수영복도 나올 듯. 반드시 뽑아줄게...

귀여워...
특히 이런 게 영 서투른 아케미 호무라가 이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어필이라는 듯이 토끼 귀를 어색하게 살짝 쥐어서 들어올린 게 귀여워...바로 앞의 마도카는 익숙하게 더블 피스하고 있는데ㅋㅋ

명방 NPC 중에선 릴리아를 유독 좋아하는데, 이 처연함 MAX의 과부상으로 켈시가 릴리아 다시 생각해봐라...딸은 어쩔 거냐 이 복수는 무의미하다 계속 말하는데 "아니 선생님 이해를 못하시네요 그 새끼 신발 밑창에 제 남편의 피가 묻어 있다구요!1!!!" 하고 외치면서 끝까지 가는 화끈한 여자라서.

폴리닉은 여러 면에서 모친 릴리아를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됐지만 그렇게나 깐깐한 성격의 소유자면서 이상하게 자켓만은 모친의 말끔한 차림새와 달리 왼쪽 어깨를 내려서 입고 있는데, 아마 이건 스승님의 디자인에서 따온 것 같다. 켈시 옷도 잘 보면 왼쪽이 더 노출도가 높은 비대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