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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권유리가 21살 이선우 만나는 거 보고싶다
권유리 이상한 꿈꾸고 학교 갔는데 조금 낡은 교실에서 교양 수업 듣는데 익숙한 뒤통수 봤으면..저 인간이 여기 왜 있어?하는 생각에 끝나고 다가갔는데 머리 기른 21살 선우가 앉아 있겠지
선생님?하는데 21선우가 누구...?하면서 어리둥절하게 쳐다봄
선우는 좋은 사람이 이상형입니다. 좋은 사람의 예를 서술하여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사람으로 꼽으라고 하면 지체 없이 구정호를 꼽을 것 같습니다.
박노덕 - 동정의 형태 QNA | 박노덕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