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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이론대로라면 로이드와 정반대 되는, 색깔론의 '선'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바로 세이야다. 물론 스케일도 파급력도 로이드와는 비교가 안 되지만, 애초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시작해 자력으로 여기까지 끌어올렸다는 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이것이 세이야를 그냥 지나치기 힘든 이유다.
그리고 이벤트 이름부터 "홍련" 이면서 영웅(히어로)를 곧잘 말하는 레쿠토. 위아래로 찢어 놓은 건 이벤트의 방향성이 다른 걸 구분짓기 위해서. 위는 흑백왕국, 아래는 레버넌트. 다시 말해서 이벤트에 상관없이 '적흑' 의 상징은 온전하게 남아있는 셈이다.
그러니까... 주인공, 영웅에 대한 갈망의 색깔이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하곺에서 꽤 흔한데, 당연히도 이 색깔론의 핵심은 수만 년이고 뭐고 밤낮으로 아이리스 지키기를 생각하는 주인공과 직계는 아니어도 그 후손격인 "흑의 영웅" 쿠로카
지금 생각해보니까 속성이 무인 것도 그렇고, 대표 색이 적색과 흑색인데 이야말로 주인공이 쓰는 색깔이기도 하고, '홀리ㆍ더ㆍ 나이트(성기사)' 라는 칭호가 공격이라기보다는 수비, 방어, 지켜내기 ➡️ "아이리스" 지키기
어쩌면 세이야가 그냥 차곰의 지나가는 배포가 아닐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요렇게 생각하는 이유... 요거때문에...... 정말 이 표정은 다른 누구한테는 불가능하고 오직 한 사람한테만 나올 수 있는 표정 아닐까
자기가 괴물이 되든 괴물과 싸우든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손잡기 하나면 모든 기력을 충전시킬 수 있는 찐 진심의 김인공씨
공식이 아예 이런 구도를 여러번 주는 게 확실히 못박는 것 같다 네모만큼 세상이 좋은 노아와 그 어느것도 노아와 바꿀 수 없는 네모... 킹크 시련 받으면 노아는 네모와 세상 중 선택하라 시킬 것 같고 네모는 뭘 해도 노아를 구할 수 없는 선택을 강요당할 것 같은 (망한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