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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는... 볼때마다 참 난처하네요 - 오랜만이야 - 돈은 안뜯겼어요? - 왜 연락 안했어 - 어디 얻어터진건 아니죠? 오늘은 밴드 없는데 - 아 맞다 슬리퍼 돌려줄게 우리집 갈래? - ..네! 실로 반가운 다온과 아까 그새끼들한테 해코지 당한 건 아닌지 걱정하는 수현이 각자 할말만 하며 걷다가
힘을주어 다온의 손을 떼어놓고 방에 들어가려는 수현에게 마지막으로 매달려 봤지만 어떤것도 그를 막지 못함 - 형이 좋아요. 좋아해요. 형은 괜찮단 말이에요.. 가지마세요 - 내가 안괜찮아. 부탁인데 그만 놔주라. 너랑있는 내가 너무 불행해. 불쌍하고 그런말을 듣고 어떻게 더 붙잡을 수 있을까
여름여름해🎶
잘생겼다... 아기도 잘생길 수 있구나
이런 메모지 맹들고시퍼
알콩달콩
신혼여행가서도 이럴거같음. 둘이 잔게 하루이틀도 아닌데 괜히 장소도 장소고 이 넓은 호텔에서 덩그러니 첫날밤 준비하는 것 마냥 침대에 누워있기도 뭐하니까 가져온 책 주섬주섬 꺼내서 읽을듯. 김수현 다 씻고 나왔더니 대학교때랑 똑같이 그러고 있으니까 부끄러워하는 거 바로 눈치챔
대학입학과 동시에 엄마가 몰래 슈퍼카를 사준걸 아빠에게 들켜버린 김수현. 결국 학교 앞 오피스텔은 물건너가고 팔자에도 없는 2인1실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됐는데 첫 룸메가 다온이면 재밌겠다... 김수현 처음 기숙사 들어가라는 말 나오자마자 노발대발 오지게 했을듯
어때...? 어떤 느낌이야...? 응? 나도 알고싶어
쿠로마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