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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어이없음
빨리 튀라는 말은 즉슨 얘네가 나 잡아봐라 하고 있는걸 다 보고 있었다는건데 그럼 쓰레기 가로챈 것도 백퍼 고의라는거 아니야 일부러 끼어든거 맞으면서 아닌척 우연인척 모르는척 오짐 근데 쓰레기 가로챌때 소리만 보면 딱히 그런것 같지도 않어.....
고3
크리스마스
좋아해온 소꿉친구한테 차인지 2시간 경과
이쯤 되면 쌍방이 분명하다는 확신 아닌 확신으로 고백한 나머지, 차이는 경우를 예상하지 못해 극도의 현실 도피 성향을 보이는 중
헤어지고 몇년 뒤 억지로 간 소개팅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된 철먜 같네 그럼 둘중에 먼저 도망치는 쪽은 어느 쪽일까나 의외로 미애가 안절부절하면서 불편해하는 반면 철이는 대놓고 뻔뻔하게 나옴서 자리를 지켰으면 좋겠음 이런저런 생각으로 이 자리를 넘겨버리기엔 황미애가 너무 보고싶었거든
화장실도 안갈 것 같았던 다정한 교회오빠가 나한테 담배피는거 들키고 난감해하는 것 같음ㅠㅠ 나중에 다른 사람들한테 듣고보니 내가 봐왔던 것처럼 마냥 순진하고 상냥하진 않은 사람이라 깜놀함ㅠㅠ 진짜야...? 왜 나한테만 착한 척하고 내숭 떤거냐고ㅠㅠㅠ
철아-! 무슨 일이야! 추운데 왜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일단 타자! 쌤이 데려다줄,
어라?
근데 너 눈이...
...울었니? https://t.co/RCifaOTXAU
진짜 저 기다리라는 말 밖에 못하고 사라졌는데.... 청년이 되고 머리색부터 시작해 겉모습을 모조리 바꿨어도, 소피의 말만은 굳게 지키고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면.... 캘시퍼한테 심장 줬다는 소리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야.....
다음화 꿀잼 전개
-..........마음 바뀌면 말하라며...
-...........하,
아~ 뭐랬더라?
죽었다 깨어나도 그럴 일 없을거라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