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아기와나> 작가로 유명한 리가와 마리모. 나는 이 작가가 각잡고 연출하는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진짜 사랑스럽다고 느껴져서 앞으로도 여캐 스토리를 풀어주면 좋겠는데, 그보다는 남캐들의 섹시함과 관계성을 한 오백배 잘하는거 같애........BL계 존잘 작가들 정말 너무 부럽고요...

@nokkumgyangsalm 와 다행이에요 어제 님 급격한 업다운 오가시는게 정말 뭐라 말 걸기도 무서웠는데 축하드려요 진짜 다행이다!!

3. 액터주 - 스토리 작가 샤발로마가 성범죄로 잡혀들어가서 곧 판매 중지가 되는 작품입니다. 기본기 탄탄하신 그림 작가님은 무슨 죄인데. 천재 연기자 왕도물.

4. 허구추리 - 재밌어요! 그림도 예쁘고. 스파이랄의 스토리 작가답게 본격 추리물이라기엔 중2 판타지스러운 소재의 색채가 강하죠.

리디 십오야 도정제 이후 정말로 하찮아진 이벤트답게 최대한 안 사고 싶은데 그래도 단기 세트 판매는 30% 할인이라는 가격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달의 만화 지름은...나카 토모코 컬렉션, 마법사의 신부, 액터주, 허구추리 세트 중에서 하나만 할려고 하는데.

최근 <왓더폭세>와 <치정> 유명 한국 백합웹툰 2개가 e-book 단행본 형식으로 새로이 나왔는데요,

음...웹툰의 자잘한 로딩이 싫어서 몇백화 넘기는 것보다 단행본으로 보는걸 선호하지만 개인적으론 수정전 연재분일 때의 표지가 더 좋네요. 아무래도 연재분 속의 그림체와 더 닮아서가 아닐지.

BL 중에서 믿고 보는 작가라면 Basso인데...오타쿠들이 오타쿠 작품만 보며 그린다는 말처럼 최근 젊은 작가들은 부쩍 어린 나이에 웹상 데뷔하는 만큼 작품 내 소재에서 이미 경험이 굉장히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basso는 소재 폭이 다양하다. 물론 이탈리아 유학 경력은 확 드러내지만.

리디 백합 웹툰 <오피움>을 봤습니다. 뭐...표지에서 대놓고 느껴지다시피 초반부터 관능계 씬 러쉬구요. 하지만 그걸로 퉁치는 막장극은 아니고, 아직 초반 분량의 인상이지만 <정년이>나 <그녀의심청>처럼 처음부터 스토리 줄기를 차곡차곡 준비하고 작화가 분도 많이 각잡고 시작한 작품 같습니다.

마도조사 3국 BL계를 쓸어담을만. 캐릭터 한명한명이 각자 사연이 있고 그게 얽혀들어가는 군상극이면서 동시에 잘 숨겨진 추리극과 반전, 전형성을 덜어낸 신선한 세계관, 거기다 2차 BL로 폭발할만한 다양한 남자 캐릭터들.

드라마도 액션씬이 좀 아쉬운 것을 빼면 굉장히 잘 다듬어졌다.

그래서 우리 소연이 뭘 본거니 (형광등) (야광봉)

요새 사진집...이라고 누가 말하니 포토북이지. Cd 외 일정 판매량을 기대할 수 있는 굿즈로 포토북을 많이 내네요 요즘. 뭐...잡다구리한 재활용 불가 굿즈보단 좀 더 팬심 발휘되기 쉽고 오피셜인만큼 나쁘진 않은 방향인듯.

그리고 나 스쉽 의상 쫌 조아해...변태 같고 돈도 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