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이타의 부처 님이 기르시는 오린이 만화책 <오리 집에 왜 왔니>가 리디 셀렉트에 올라와서 잽싸게 읽었다. 오리라는 종의 특이함도 그렇지만 '계량종의 한계로 1년 이상 건강하게 살기 힘들 것' (식용 가축으로서 살이 쉽게 오르도록 개량된) 이라했던 오린이가 건강한 부분은 놀랍고 찡하다. https://t.co/ZQJ9iOo2jo
<이웃집 변호사>라는 유튜브채널을 운영 중인 여성 변호사 세 분이 책을 냈습니다. 채널은 본 적 없지만 목차만 보면 임대차 계약서라거나 직장 관련 등 아주 실생활 속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모아둔 느낌인데... 사실 이런 책은 여태도 없지않아서 차별점은 작가 세 분이겠죠?
트이타 돌다가 어떤 사람의 탐라를 죽 훝을 때도 있는데 분명 하는 말은 그럴싸한데 어쩐지 기분 나빠지는 사람도 있다. 그럴때면 괜히 부정적 감정에 휩쓸리지말고 한걸음 물러서서 기억에서 지운다. '이러저러하게 쿨한 나'의 모습에 자아도취해서 괜히 남 비웃고 상처주는 말은 하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