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티토🕯️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테스카틀리포카는 아즈텍의 창세신 중 하나로 '연기나는 거울'이라는 뜻인데 이 연기나는 거울은 어떤 존재를 빈 공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마법으로, 사토 기와무의 동명 소설이 이 제목을 쓴 데에는 그런 연유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싶다.

리트윗에서 말한 고치 현 출신 오카노우에 도시코 말고 다른 한 사람, 고다 사와코 역시 선뜻 다가가기 힘들더만.

가장 인상 깊게 본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이제껏 영드 3부작으로 알고 있었는데 영화였나 보구나. 주인공 보다 페르낭 역을 맡은 가이 피어스에 이입해서 봤는데 ㅎㅎㅎhttps://t.co/BGZq5eEExE

rt)첫번 째와 네번 째에 소개된 책이 좀 궁금하군.
<카란지루 역> 드라우지우 바렐라
<인디고> 클레멘스 J.세츠

-인디고는 언뜻 보고 표지가 고쿠쇼 스타일인데 했더니 진짜로 고쿠쇼 ㅎㅎㅎ

만화판 춘하추동 대행자 봄의 춤 1화를 무료 공개한다는 소식. 인용된 트윗의 링크를 누르면 볼 수 있다. https://t.co/atrlurz77S

왜냐하면 신간이 나왔기 때문이지. 더구나 가장 기대했던 이야기가.

일 년, 이 년이 지나며 점점 길어지며 턱까지 내려온 것이다. 긴 코때문에 밥도 잘 못 먹어서 제자가 앞에 앉아 코를 받치고 있어야 함 ㅋㅋㅋㅋㅋㅋ 하여 히로마사와 세이메이가 나선다는 이야기

우지의 이케노오에 자리한 절 묘법사에 센치라는 고승이 살고 있었다. 궁중에서 불사를 행하는 내도량(=내불당)에 종사하며 관련 행사를 맡고 있다. 그런데 이 센치는 코가 길고 붉다. 육촌(=약18센티)이나 되는 긴 코는 턱 아래까지 내려오는데 처음 절에 왔을 때만해도 좀 길다 싶은 정도였으나

새해 첫날인 오늘자 매일고궁은 청나라 때 세조도. 세조는 새해를 의미한다고. 미니어처의 세계.

-올해의 영화
파졸리니 탄생 100주년
파졸리니를 처음 알게 된 때는 여러모로 상당히 힘든 시기였다. 파졸리니는 이후 내 삶을 지탱해줬고 우상이 되었다. 죽음에 대한 열망이 삶을 지속시키는 원동력이 될수있음을 그를 통해 깨닫는다. 절망으로 가득한 한 해였음에도 각별한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