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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에 작가가 참여했기 때문에 원작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변화를 주어 다른 느낌이 드는데 작가가 영화를 통해 뭘 보여주고 싶어하는지, 또 소설에서는 뭘 보여주고 싶어하는지 차이가 느껴져 흥미로웠다. 그리고 새가 많이 나옴. ㅎㅎ 주인공 카야와 테이트를 이어주는 매개체도 새 깃털이고.
며칠전에서야 이미 완결되었다는걸 알았고 구입해서 봤다. 그리고 역시 흑백본이 더 낫다고 느꼈다. 채색본은 보는 내내 낯설고 내가 알던 그 작품이 아닌 것 같았다. 어떤 추억은 빛바랜 채로 남겨두는게 더 나은지도 모르겠다.
새아침의 클래식 오늘의 바로크. 346년 전, 1676년 오늘은 영국 음악가 크리스토퍼 기번스가 세상을 뜬 날. 아버지 올란도 기번스처럼 건반 악기로 많은 업적을 쌓은 인물이라고.
새아침의 클래식 오늘의 바로크. 353년 전 1669년 오늘은 이탈리아 음악가 안토니오 체스티가 세상을 뜬 날. 소년 시절에는 성가대에서 활동했고 프란치스코회 소속으로 활약하다 오페라와 운명적인 만남 후 오페라 작곡가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