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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현대> 지그문트 바우만
먼저 강렬한 표지가 눈길을 끌었고 사회 현상을 주술과 연관지어 분석한 내용에 눈길이 갔다. 현 시국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슬슬 퇴근 시간이 다가오므로 성탄절 인사.
제가 팔로 한 분들,
저를 팔로 해주신 분들,
그리고 시간줄에 올라온 모든 분들의 평화를 빕니다(이미지는 검색해서 주운걸 살짝 가공)
메리 크리스마스
그 중 하나가 힌두교의 신을 가져와 불교식으로 변화시킨 것인데, 변재천, 길상천, 비사문천처럼 이름 끝에 천자가 붙은 신은 이런 방식으로 도입되었다. 그렇게 힌두교의 학문과 언어, 음악의 여신인 사라스바티는 변재천으로, 부귀영화와 행운을 관장하는 라크슈미는 복을 내리는 길상천이 되었다.
구스모토라는 성은 일본 정부에 의해 개명당해 얻은 이름. 그리고 그녀의 딸 구스모토 다카코 역시 의학을 공부한 인물.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는 메이지의 미인 사진전에서 구스모토 다카코의 사진을 보고 은하철도 999의 메텔과 우주전함 야마토의 스타샤 모델로 삼았다고.
세 만화가의 각기 다른 그림체를 볼 수 있는데 마지막 호소무라 마코토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표지는 첫번 째인 사와타리 지에. 사와타리 지에는 사와무라 잇키를, 호소무라 마코토는 나카무라 슌스케를 모델로 한 느낌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