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에일리언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영어로 보이는 소년이란 뜻이 있으나, 특정한 일을 하는 남성을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거기에 현재는 차별단어라서 금기로 미국에선 한때 아프로 아메리칸들을 부를 때에 썼다네요. 이는 영화 나이팅게일에서 태즈매니아 원주민 상대로도 부릅니다. 워해머 40k의 오크 보이즈도 그런 용례인 듯.

북유럽 신화에서 불의 거인들이 사는 세계인 무스펠헤임의 문지기이자, 불칼인 레바테인으로 라그나로크에서 끝내 세상을 잿더미로 만들고는 소멸한 수르트. 사용하는 불검인 레바테인과 함께 매체에서 꽤 보이더군요.

의사인 기요틴이 만들어서 흔히 기요틴이라 불리는 단두대는 여러모로 프랑스 대혁명의 상징이 되었지만, 그 이미지 탓에 베요네타나 대마계촌처럼 혁명이 아닌 쪽으로도 묘사되지요. 1951년 프랑스 코미디 영화 포이즌에선 프랑스 아이들의 혁명조기교육 짤로 유명한 장면이 등장.

불교에서 석가모니를 꼬신 악마인 마라 파피야스. 마라, 마군, 마구니, 제육천마왕이라고도 부르던데. 히에이 산의 승려들을 대거 학살해서 불리게 되었다는 오다 노부나가의 악명인 제육천마왕과 태조 왕건에서 궁예가 언급한 마구니가 바로 이 악마에서 딴 거라네요.

레무레스는 로마인들의 전승에서 불안함 또는 악의로 가득 찬 유령을 의미한다고 하며, 이들을 물리기 위한 행사로 검은콩을 뿌리는 레무리아가 있다고 합니다. 각각 데빌메이커, 마도물어, 바카노에서 등장한 사례가 존재. 의외로 여우원숭이를 지칭하는 레무르가 이쪽이 어원이더군요.

고생물중에서 아마 공룡만큼이나 유명한 맘모스 또는 매머드는 왕좌의 게임, 10000BC, 킹덤 오브 파이어, 스톤에이지 등에서 주 등장합니다.

영어 접미사 ~ling은 어린 것 또는 작은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저글링과 워해머 40000의 래틀링은 대략 저그 새끼, 쥐새끼 정도의 의미. 왕조의 게임 세계관에서 나오는 와일들링은 야인으로 번역되나 정확히는 야생아 정도의 의미인 듯합니다.

맑은 날씨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걸어두는 인형인 테루테루보즈. 참고로 논논비요리에서 렌게와 그녀의 언니가 직접 테루테루보즈가 되어 다니다보니 의도치않게 호러물이 된.........

작안의 샤나에서 샤나의 계약 홍세의 왕 이름이자 풀 메탈 패닉에서 초소형 암슬레이브 이름으로 나온 알라스토르(번역의 실수로 흔히 아라스톨로 알려짐)는 그리스 신화 제우스의 별칭으로 복수자라는 뜻. 특히 가족의 죽음에 대한 복수로서 저주를 의인화한 거라네요.

외젠 들라크루아의 유명작인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패러디가 잦은 명화중 하나이지요. 마지막 짤은 에티오피아의 아두와 전투를 소재로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