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에일리언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사실 현대무기를 비롯한 기계에 종교적 축복을 비는 테크 프리스트스러움은 생각보다 곳곳에 있는 문화입니다.

차크라의 또다른 발음으로 역시 원 또는 바퀴라는 뜻의 차크람은 고리 형태의 투척무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특히 영국군이 상대한 시크교도들이 쓰기로 유명하다보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서도 시크교도 유닛으로 차크람이 등장. 베르세르크에도 등장.

라틴어 오르도(영어로는 오더)는 질서 또는 명령이란 뜻이 나, 동시에 수도사들로 이뤄진 집단인 수도회를 의미. 워해머 40000의 그레이 나이트와 이단심문소를 하이 고디으로 오르도 말레우스, 오르도 헤레티쿠스라고 하는데. 직역하면 망치수도회, 이단처단수도회 정도의 뜻.

영어단어 하이브리드는 잡종 또는 합성체라는 단어인데, 레지스탕스 시리즈에선 외계종족 키메라가 인간을 키메라화해서 만든 보병 명칭으로 등장하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선 저그와 프로토스 간의 합성체 명칭으로 등장. 번역명 혼종으로 유명합니다.

사실 월트 디즈니 등에서 묘사된 지니는 지니의 종류중 연기로 변하는 능력을 지닌 이프리트 라고 합니다. 그래서 천일야화 내에서 이야기중 램프 외에 항아리에도 들어가 있는 것도 가능했던 것. 매체에선 불속성 지니로 묘사되는데, 실제 지니라는 종족부터 불로 창조된 존재라고는 하지요.

영어단어 커세어는 이탈리아어 코르사로가 어원이라는데, 역사에선 북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활동한 이슬람교도 해적들인 바르바리 해적과 프랑스의 생 말로를 거점으로 활동한 프랑스인 사략선원들을 지칭했다고 합니다. 이후 미군 항공기와 스타크래프트의 프로토스 공중유닛의 유래.

소비에트 말기에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원전 사고가 일어난 곳 같은 곳에서 정부의 말을 어기고 물건을 가져오는 이들을 영어단어를 따서 스토커라고 불렀다네요. 즉 메트로 시리즈와 스토커 시리즈의 스토커는 이쪽이 유래.

요나라를 건국한 거란의 자칭인 키탄이라 합니다. 이것이 서쪽으로 가면서는 서아시아권에선 카타이라고 알려지고, 유럽에서는 키타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영어로는 캐세이 어원이 되었다는데, 당대엔 북중국 쪽을 칭했다네요. 홍콩의 캐세이 퍼시픽과 워해머의 캐세이가 여기서 딴 것.

눈표범 또는 설표라고 불리는 이 동물은, 명일방주에서 쉐라그를 통치하는 통칭 은재라고 불리는 실버애쉬 가문의 삼남매 모티브이기도 합니다.

테란은 테라에다가 접미사 an을 붙여서 지어진 단어로 지구인이란 뜻입니다. 흔히 알려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종족명 외에 플래닛 사이드 시리즈의 테란 공화국, X 시리즈의 테란, 그리고 트리니티 블러드의 인간을 칭하는 테란으로 사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