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지붕에 하얀 벽으로 유명한 그리스의 산토리니. 참고로 같은 컬러링에선 산토리니 외에도 미코노스, 낙소스, 파로스 등도 있더군요. 지중해권하면 잘 떠올리는 이미지여서인지 아산 지중해마을의 모티브가 되거나 메이플스토리의 리스항구와 타임 크라이시스 3의 아스티고스 모티브가 되기도.
서아프리카의 적도권 민족들은 공통적으로 신 외에 신보다 격이 낮으나 정령 내지는 신령 쯤에 대응하는 존재를 주로 숭배한다고 합니다. 요루바어로는 오리샤, 이보어로는 알루시, 폰족과 에웨족은 보둔이라 부르는데, 이게 부두교의 어원. 와우의 트롤들이 숭배하는 로아는 이것의 아이티 크레올어.
오스만 제국의 재상인 메흐메트 쾨프륄뤼 파샤와 그를 시작으로 한 명문가인 쾨프륄뤼 가문은 사실 그의 출신인 지금의 마케도니아에 소재한 도시 벨레스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게 근대부터는 성씨가 되었더군요. 참고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주무대인 코프룰루 구역이 쾨프륄뤼의 영어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