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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다지 사랑하는 그대여
내 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 줄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라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 이런 시 - 이상
작가님 블로그 봤다가 본 그저께 새로 올라온 글..
여성인 무관 캐릭터가 어째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인가?
알 수 없도다..
이 그림들도 비슷한 색감이 의복과 배경에 쓰임. 사실 지금까지 올린 그림들 다 휴대폰, 아이팟, 노트북 등등 몇달 이상 내 배경화면으로 있던, 혹은 지금도 배경인 그림들
출처: https://t.co/T0rM5IjPer
인토르노 작가님은 이런 색감을 누구보다 잘 활용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함.
그림만 봐도 그 속의 인물들의 슬프고 애절하면서도, 아름답고 아련한 그 감정이 고스란히 되살아남. https://t.co/LAvkM30NR2
수수꽃다리색과 하늘보라색은 분명 조금 차이가 있는 서로 다른 색이지만, 둘을 같이 쓰면 마치 하나인듯 잘 녹아든다.
그래서 탄영이나 다른 이들의 의복을 보면 두 색이 함께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색채를 섬세하게 구분할 줄은 모르는 나지만, 두 빛깔의 의복이 가장 좋다. https://t.co/RaoIH3CJ5K
행복하게 살아야 할 젊은 애들이 하나는 연인을 위해 죽고, 하나는 동생을 위해 죽겠다는데.. 이것만이 유일한,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는게 너무 슬프고 이렇게 상황을 몰아가는 놈들 진짜 싫다. 차에 타봐..
2황자만 아니었으면 운채려 이런 간질간질하고 아련한 멜로 느낌이었을 거 생각하니 눈물나.. 황상 아들 때문에 멜로는커녕 스릴러만 찍고 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양씨 처녀와는 만나지 못하고 떠나는데,
송랑의 남은 흔적이
구만리에 뻗은 찢어진 면포라...
양씨 처녀 발걸음마다 구비구비 채이고
아, 미련한 몸.
정이 드는 건 눈치도 못 채더니,
헤어질 때는 소리 없이 가는 것이
어찌나 시끄러운지...
무미랑전기처럼 제작비 몇백억 써서 작약만가 영상화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지만 스토리상 중국 쪽 자본은 못 쓰고.. 넷플릭스면 가능할 것 같은데.. 이럴 때 돈 없는게 한스럽다ㅠㅜ
그치만 제작비가 있어도 운채려 교응탄영 후수전거이 상락경비 이런 말랑콩떡들을 완벽하게 재연할 배우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