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토르노 팬 계정 (peony elegy fan account)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작약만가_보는_나.jpg

1황자 때문에 눈 뒤집어져서 추궁하던 어상락도 목저아가 인질로 잡혔다는 얘기를 하면서 이렇게 걱정해주는데..

목저아 너는 왜 그랬니..?^^

#새프로필사진

채려가 살아서 무사히 운과 결혼했어도, 운이 아무리 황상보다 인격적으로 나은 인간이든 상관없이 권력을 위해 권세가의 딸이 후궁에 와서 채려는 협란2가 되었을 듯...

야반도주 말고는 해피엔딩이 없는게 너무.. 너무 미쳤다

이 전령도 1황자에게 도움이 되려고 수고로움을 감내하는 거 보면 운이 인망이 얼마나 두터웠을지, 점령국 혼혈이라 비난하는 것들도 있었지만 그 유능한 실력 덕에 얼마나 존경받고 칭송받았을지, 태황에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예상이 간다.

아 근데 서신 내용 한번만 열어보지 ㅠㅠ

딱 작약만가 불환곡 인물들이 살던 시기의 경주 고분 발굴 현장 생중계라고 해서 봤는데, 이번 조사에서 청동 다리미가 나왔다고 해요ㅠㅠ 듣자마자 우리 탄영 공주님 생각나서...ㅠㅠ

탄영교응, 운채려가 살던 이때 서라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고 있었겠죠? https://t.co/b5IDADo3lL

작약만가 중 어느 한순간에 들어갈 수 있다면, 이 시점을 선택해서 운이한테 지금 당장 출전하라 하고 싶다. 그냥 여기서 태정군 하씨랑 같이 황제+2황자 죽이면 안되나?

작약만가의 선인들에게 어울리는 수수꽃다리 색, 은은한 빛깔처럼 그 꽃말도 첫사랑•젊은 날의 추억이란 아름다운 말이다.

아름답지만, 어딘가 아쉽고 그리운 느낌.. 롱희의 나라, 연꽃의 나라 송하가 떠오르는 색깔. 그래서 송하 왕도 저런 옷을 입는 걸까? https://t.co/Y326n0H7MR

수수꽃다리 색 의상들 참 좋다.

상락이랑 탄영은 늘 저런 톤의 의상을 입고, 교응도 롱희랑 커플룩으로 자주 입는 것 같다..(?)

운이랑 채려는 의상이 다양하게 바뀌는 편이라 늘 저런 톤을 입는 건 아니지만, 운채려+수수꽃다리 조합이 나오는 회차는 늘 내 마음 속 최애..💕

11화에서는 흑막으로 의심받던 무말랭이 전거이..ㅋㅋ

전거이한테 저렇게 달랑 들리던 황자는 전장에 나갈 정도로 장성하고, 나중엔 그 무말랭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황궁에서 보내주기까지 하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