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be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dsh의 일본 모티브 향기는 히가시야마 카이이의 그림을 그대로 향으로 뽑아낸 듯한 느낌을 준다. 아름답지 못한 케이스, 아쉬운 발향이나 지속력, 피부에 녹아드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분명히 아쉬운 점이 많은 브랜드인데 자꾸 끌리는 것은 내가 히가시야마의 그림을 좋아하기 때문인지도.

파판 시리즈는 매번 모그리나 쵸코보, 캣시같은 마스코트격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10은 그게 키마리인 게 너무 웃김. (10의 모그리는 루루의 인형) 키마리 귀여워요 키마리.

오랜만에 보는 이와사키 미나코님의 일러스트. 룬팩토리가 뭔가 했는데 커버와 게임 내 일러스트 차이가 엄청났던 그 게임이구나. 5도 마찬가지네.

최애는 클로드지만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클로드는 결혼 상대로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음. 디미트리는 아련한 첫사랑에 얽매여 살 것 같고. 펠릭스는 되게 조교하는 맛이 있을 것 같긴 한데, 밝고 명랑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랑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

엑 주인공 비주얼 엄청 취향인데 재밌으려나. 상속탐정.
https://t.co/ypdX6n7scs
1화 무료 공개.

루나 인간형 디자인 정말 귀여움

안헬족 설정을 이어받아 여성향으로 나온 게 판타스틱 포츈인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올 줄은 몰라서 좀 놀랐네.

에베루즈 스위치로 리메이크되면 좋겠다. 캐릭터별 설정도 좋았고, 소년부/청년부 나뉘어서 성장한 모습들 볼 수 있는 것도 좋았고, 육성의 재미도 있었고, 특히 호감도에 따라 성별이 갈리는 메인 히로인 노이슈의 존재가 당시 참 특이했음.

사토 감독의 소녀 성장물(프린세스 츄츄, 카레이도 스타 등)도 정말 좋아하지만, 이쿠하라 감독의 소녀 성장물(세일러문 S, SS, 극장판R, 소녀혁명 우테나 등)에 더 강하게 매료되는 건 여성에 대한 시각의 차이때문인 듯.

5 왕자 아스팔은... 난 처음부터 끝까지 아스팔을 싫어했다. 철저히 스펙 위주로 결혼 엔딩이 결정되는 걸 보니 후지사키 시오리가 롤모델이 아닌가 싶은데, 시오리랑은 연애라도 했지 얜 대체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