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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은영 행복하렴'이란 뜻/ 리버시블/ 저도 캐해 틀려요~

인장 : 간느♥/헤더 :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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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규의 깔끔의 의미는 청결 의미보다 술 담배 안하는 쪽의 깔끔일 것이다. 다만 그때도 본인에 대한 이미지는 신경 썼을 것. 그리고 은영이 어린시절 무시당하는 걸로 추정되는 건 지금과 달리 초등학생 땐 주변에 친구가 보이지 않았고, 몇몇 언급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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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준이가 이것이 잘못 됐단 건 가르쳐주고 본인도 자각을 했기에 변할 수 있던 것이다. 아직도 자기방은 잘 안 치우는 것 같다만.. 같이 사는 사람의 공간까지 어지르진 않게 됐고 청소는 하고 있다. 자기 방을 치우지 않는 건 겉과 속이 다르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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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이가 방은 안 치워도 본인은 깔끔히 하고 다니는 편인데(이건 이종규 그 놈의 언급에서도 알 수 있음)어린 시절과는 꽤 대조된다고 본다. 어릴 적엔 잡머리가 좀 있고 옷이 약간 낡은 듯한 연출(잠깐 나옴)이 보였기 때문. 또 한 은영이 초등학생 때 주변이 은근히 무시하는 분위기가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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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에 누가 자길 챙겨준다는 것이 좋았던걸까? 아님 단순히 호의를 받아준 걸까..저 순진무구한 얼굴을 봐 난 널 진짜 모르겠어 해준아..주완아 네 맘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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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해준이 초기부터 지금까지 아침 안 해줘도 된다는 소리는 한 적이 없는 듯. 은영이 아침을 왜 해주는지에 대한 의심은 있어도 신뢰에 금이가면 아예 안 먹는 방식을 택하고 말지 아침 안 챙겨줘도 된단 말은 딱히 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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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때의 긍정은 안정적인 긍정은 아니었다. 오히려 부정보다도 위험했지.. 이후, 백은영이란 누군가(타인)에게 '귀신보는 나'를 인정하고 그것이 '그럴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 받았을 때 그제야 안정을 조금 찾은 느낌이 들었다. 저것이 중요한 이유가 자기 자신의 인정도 중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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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고독의 메타포라는 의견에 백번 동의하고 귀신도 외롭다는 말에서 그걸 강하게 느꼈다. 해준이는 귀신 때문에 무시받고 차별 받았으니, 그것들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이 어머니의 귀신을 보고, 비로서 귀신을 보는 자신의 긍정(인정)이었단게 안타까울 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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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준이 초반 행적들 다시 보니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귀신을 보는 자신을 굉장히 부정하고 있었구나.. 물론 계속 나오긴 했지만, 다시보니 더 강하게 느껴진다. 어찌보면 사실이다.. 해준의 문제의 근원은 '귀신' 때문에 나타났고, 스스로도 '귀신을 보는 나'를 문제로 삼았으니까.(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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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준아 널 도와줄 마음이 전혀 없었다면 은영이는 너 떨어질때 네 손도 잡아주지 않았을거야...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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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이 선 긋기 철저하고 호칭 딱 떨어지는 건 알았지만 진짜 어떻게 이렇게까지 될까 초면에 '해준 선배' 라고 하면 아는 사이 티나니까 '고해준이라는 선배' 라고 하는 것 봐 마치 '고해준과 나는 아는 사이가 아니다' 라는 것도 계산 중에 나온 말...은영아 너 머리 안 나빠 너..진짜 똑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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