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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은 변하고 싶었지만 환경(상황)이 도와주지 못했다 본인도 알고 있다 그렇기에 변화가 힘들다는 걸..
은영이 이렇게 자신감 찬 모습 너무 좋다ㅜㅜㅜ..평소에도 이랬음 좋겠네
초반도 그렇고..해준이는 은영이가 지구 반대편에 있어도 걍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
해준이랑 은영이 처음 만난 날 2월 12아니면 13일로 알고 있음 3일 내내 잠만 잤다고 하니까 15일을 포함을 시키고 세야하나...???
이번 무료분 나오면 하고 싶었던 말이 '아이들에게 놀 시간을 줬음 좋겠다' 였다 누구나 한 번쯤 학원 가기 싫어서 생때 써본 적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가기 싫은 게 아니라 너무 지쳐서 힘들어서 쉬고 싶어서 빈 적도 있었을 거야
해준이 하루라도 청소 안 하면 안 되는 깔끔한 성격인 거 알겠어.. 근데 그럼 이때 얼마나 고통스러웠던 걸까..얼마나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까
하교 때 이랬던 애들 맞냐 ㅠㅜㅜ...
수현씨도 생각 나는 게 자신의 가정이 평화롭지 못했기에 자기 자식에게는 그걸 절대 물려주지 않겠다는 신념 하에 자식에겐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었단 게..
왠지 마리 고모의 '같이 있는 게 훨씬 힘들었을거야'란 언급이 생각난다 해준 어머니도 가족과 연을 끊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힘든 일이 있으셨던 건 아닐까 싶고
해준 어머님의 형제(해준의 외삼촌)나 부모에 관한 언급이 몇 번 나온 적이 있긴 했다 많이 언급된 것이 아니라 정확한 정황은 파악하기 어렵지만, 해준 어머님이 고생하셨을 것 같다는 느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