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Belle Savanteさんのプロフィール画像

김수정*Belle Savante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belle savante / "산전수전 다 겪은 맑은 여자" / 미술이론을 가르치고 글을 씁니다 / 그림 코멘트는 주로 개인 감상입니다 / 인용을 밝히지 않은 글은 모두 제가 썼습니다 (복제, 유용하지 마세요) / #우리는사랑의얼굴을가졌고 #미술경험치를쌓는중입니다 #일상이일심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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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불편하고 가장 섹시한 독서.

로렌조 마토티(Lorenzo Mattotti)의 얽히고설킨 연인은 책을 읽을 때마져도 얽히고 설켜야 한다는, 둘의 심장은 맞닿아 시끄럽게 뛰고 있겠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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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나는 생각했다. 처음으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 행복으로 나 역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장프랑수아 밀레(Jean-Francois Millet) <대장장이와 그의 아내>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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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툭.... 화가 조지 프레데릭 왓츠 (George Frederic Watts) 젊은 시절 진짜 미남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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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니를 생각하면 "힘이여 솟아라!" 외치던 <우주의 왕자 히맨> 애니메이션이 떠오른다.

https://t.co/WapoV70v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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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노 마리니(Marino Marini)가 평생을 걸쳐 천착한 기마상(騎馬像)을 바라본다. 이 솟구쳐 오르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시적 힘이 나에게도 닿아 스미기를 바라며. 이 외로운 험한 세상에... 힘처럼 든든한 매력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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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3년쯤은 좋아하는 좋은 사람이랑 살아보고 싶다. 요즘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아르헨티나 화가 후안 카를로스 카스타니노(Juan Carlos Castagnino) <공원에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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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초상화의 전형 :) 깊이 빠져든다.

영국 초상화가, 크리스티나 로버트슨 (Christina Robert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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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크리스천 레이언데커(Joseph Christian Leyendecker)의 속도감과 구조감, 고전적인 구도와 소재.... 이 모든 것 가운데 드러나는 자아도취감이 매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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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그림은 살만 투어(Salman Toor)의 자화상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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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라 타이넬(Ulla Thynel)의 꿈을 꾸는 밤,
밤이 되면 나도 한번 아름다워지고 싶어서 몸살을 앓는다.

https://t.co/tzOYloLc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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