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Belle Savanteさんのプロフィール画像

김수정*Belle Savante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belle savante / "산전수전 다 겪은 맑은 여자" / 미술이론을 가르치고 글을 씁니다 / 그림 코멘트는 주로 개인 감상입니다 / 인용을 밝히지 않은 글은 모두 제가 썼습니다 (복제, 유용하지 마세요) / #우리는사랑의얼굴을가졌고 #미술경험치를쌓는중입니다 #일상이일심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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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불빛, 시작이다.

타비크 프란티세크 시몬(Tavík František Š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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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네우스는 독학으로 그림을 익혔는데, 이런 거 보면 옛된 아카데믹한 연습이나 신식 디지털 기술이나 그런 게 뭐 필요 있나 싶은거다. 자기 내면과의 통합. 그런 게 중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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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안에서도 밖에서도, 이 너머 저 너머에서도.
내 눈에는 꼿꼿한 너만 보여.

수잔 릭트먼(Susan Lich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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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루이스 리드(Robert Lewis Reid)의 여름 여자. 무엇에도 지지 않겠다는 듯 단단하게 묶은 허리를 곧게 세우고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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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페이지(Colin Page), "예기지 않은 순간의 아름다움"을 인상주의 기법을 빌려 표현하는 작가.

나에게 그는 꼭 르누아르 같다. 삶이 어떤 색으로 채워져 있더라도 그림만큼은 아름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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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크리는 템페라(중세시대 많이 사용된 계란노른자 물감)를 재료로 쓰는 화가로도 유명한데, 제한된 색채 스펙트럼을 가진 재료의 한계를 오히려 장점으로 전환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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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시리즈 뿐 아니라 수영장 시리즈, 드레스 시리즈도 눈이 호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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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 던컨(Teil Duncan), 동공이 형광 빛으로 물드는 그림. 어떻게 발색력이 떨어지는 아크릴 물감으로 이렇게 선명한 색을 낼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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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의 초기 이미지부터 연구한 티가 많이 나는데, 중세풍의 주제와 의상을 선택한 느낌이 고풍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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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용어 쓰면 안되지만... 만이 그릴 수 있는 정서, '여성미'의 극치를 보여주지만 섹스어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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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우리는 어떻게 그림과 사람을 사랑하는가?

사진이 먼저든 인스타그램이 먼저든 마음이 먼저든
결국, 우리 삶에는 그림이 남는다.

엘레나 가르시아 데 라 푸엔테(Elena García De La Fu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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