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Belle Savanteさんのプロフィール画像

김수정*Belle Savante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belle savante / "산전수전 다 겪은 맑은 여자" / 미술이론을 가르치고 글을 씁니다 / 그림 코멘트는 주로 개인 감상입니다 / 인용을 밝히지 않은 글은 모두 제가 썼습니다 (복제, 유용하지 마세요) / #우리는사랑의얼굴을가졌고 #미술경험치를쌓는중입니다 #일상이일심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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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계를 비추는 빛, 파랑의 고결함.

페르메이르를 존경한 미국화가 마이런 발로우(Myron G. Barlow) 파란 꿈결 같은 일상을 그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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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학파 이탈리안 페데리코 잔도메네기(Federico Zandomeneghi). 드가와 친하게 지내면서 인상파와 어울리게 되었는데, 드가의 영향인지 파스텔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대상의 뒤틀린 각도를 잘 포착하는 게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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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모크린(Jesse Mockrin)은 고전 명화를 트리밍하고 때때로 재배열해 분절적인 이미지를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하는데, 원작 명화를 연상하면서 온전히 회상할 수 없는 기이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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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카데미 미술이란 무엇인지 그 최고봉이라 말해도 부족하지 않은 윌리엄 아돌프 부궤로(William-Adolphe Bouguereau)의 생크림같은 인물 표현. 완벽한 소묘와 탐미적 색채, 투명한 공간까지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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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환히 밝을 하루가 예정되어 있다. 기꺼이 아름답자.

니콜라스 오디넷(Nicolas Od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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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의 열정가 찰스 레니 매킨토시(Charles Rennie Mackintosh). 말년에 수채화에 매진하였는데, 담채화가 보여줄 수 있는 담백함이 어른스럽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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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소묘 드로잉과 자유로운 채색이 균형을 이루며 만드는 쾌감. 눈으로 에너지가 들어간다.

코가하라 이즈미(Izumi Kogahara, 古河原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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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불빛, 시작이다.

타비크 프란티세크 시몬(Tavík František Š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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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네우스는 독학으로 그림을 익혔는데, 이런 거 보면 옛된 아카데믹한 연습이나 신식 디지털 기술이나 그런 게 뭐 필요 있나 싶은거다. 자기 내면과의 통합. 그런 게 중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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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안에서도 밖에서도, 이 너머 저 너머에서도.
내 눈에는 꼿꼿한 너만 보여.

수잔 릭트먼(Susan Lich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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