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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 던컨(Teil Duncan), 동공이 형광 빛으로 물드는 그림. 어떻게 발색력이 떨어지는 아크릴 물감으로 이렇게 선명한 색을 낼 수 있는 걸까?
클림트의 초기 이미지부터 연구한 티가 많이 나는데, 중세풍의 주제와 의상을 선택한 느낌이 고풍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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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용어 쓰면 안되지만... #여성화가 만이 그릴 수 있는 정서, '여성미'의 극치를 보여주지만 섹스어필하지 않다.)
미술관에서 우리는 어떻게 그림과 사람을 사랑하는가?
사진이 먼저든 인스타그램이 먼저든 마음이 먼저든
결국, 우리 삶에는 그림이 남는다.
#여성화가 엘레나 가르시아 데 라 푸엔테(Elena García De La Fu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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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서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아름다울까? 사랑... 적어도 나는 역방향이면 좋겠다.
이정호의 일러스트는 꿈을 꾸게 한다.
"비 오는 날 차 안에서/ 음악을 들으면/ 누군가 내 삶을/ 대신 살고 있다는 느낌..." 이성복 시인의 「음악」을 여러 번 곱씹으며 출근길 창밖을 바라보았다.
하이퍼리얼리즘 화가 그레고리 씨어커(Gregory Thielker)는 비 오는 현실을 더욱 현실답게 만든다.
가슴 속을 꿰뚫고 들어가는 청록, 페드로 코보(Pedro Covo)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사주신 신한물감 36색, 처음 보게 된 청록색(Viridian) 물감에 나는 홀린 듯, 풍경화를 그리고 또 그리기 시작했다.
하루가 지나면 한 문장, 또 하루가 지나면 두 문장.
인생은 책 한 권이 되고, 또 지지고 볶으며 낡아가는 과정이다.
조너선 월스텐홀름(Jonathan Wolstenholme) #읽는그림
정확한 결합의 아름다움. 엘렌 쥬엣(Ellen Jewett)
그저 식물과 동물이 좋았던 생물학도는 아티스트가 되어 '자연사 초현실주의 조각'을 만든다. 본디 조물주와 예술가의 속성이 같았음을 생각하면 특별할 것도 없는 모양. #여성화가
최초의 추상화를 그린 힐마 아프 클린트(Hilma af Klimt)
1986년경까지 무명이었던 이 스웨덴의 #여성화가 가, 이전까지 추상화의 선구자로 알려졌던 칸딘스키나 몬드리안보다 먼저인 1906년, 최초로 추상화를 그렸음이 나중에야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