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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삼계, 성인, 유료분 스포, 지태마랴 처돌이, 꾸금계 @taae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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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토는 주지태에게 자기애와 자기 확신 반 주고 주지태는 자기혐오 라이토에게 반 주면 둘 다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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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아무리 주대각처럼 굴어도 부서진 몸으로 지태를 구한 것도 기절한 마리아를 업고 시체굴을 살아나온 것도 주대각이 아님. 결국 사람은 자기 자신일 수 밖에 없음. 두 사람이 언젠가 길고 어두운 굴을 지나 소중한 사람을 제 안에서 지키고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나올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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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마리아의 뜻대로 되었음. 주대각의 얼굴을 한 마리아에게 또다시 버림 받고 죽는 것이 무서웠던 주지태는 마리아를 카피했고 결과적으로 주대각 새끼처럼 굴고 있음. 최진희와 윌라드는 완전히 죽고 주대각은 살아서 두 사람에게 씐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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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를 고분고분하게 따르다가도 폭력 앞에선 하얗게 질리고 마리아를 놀리기도 하고 친구와 놀자고 끌기도 끼니를 걱정하기도 했던 지태가 마리아에게 무엇이었는지는 모름. 처음엔 주대각스럽지 않음에 속내를 드러낼 만큼 화가 났고 한 순간은 주대각으로 보여 구역질나게 무서웠다는 것은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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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어이없고 화가 났을까? 원수를 갚으려고 원수와 같은 모습으로 시체의 산을 넘어왔더니 원수의 자식은 원수와 하나 닮지 않은 말간 얼굴로 나를 말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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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리아는 주지태를 만남. 주대각의 자식인 주지태는 맞는 것도 때리는 것도 무섭다네? 거기다 불면 날아갈 듯한 몸을 날려 주대각의 얼굴을 한 마리아를 막네? 너무나 걱정된다는 최진희의 얼굴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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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각 같은 얼굴로 제가 필요하다는 걸 숨기지도 못하다니 그건 지태에게 얼마나 강력했을까. 그 이후 동거 때 실질적 가장이 된 마리아가 어머니를 생각나게 했을 거고 또다시 길거리 싸움에서 주대각을 봤다가 시체굴에선 본인이 약해서 지켜내지 못한 지현이에 겹쳐져 빙글빙글 돌아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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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태와 마리아의 처지는 같으면서도 다름. 같은 부분은 둘 다 어릴 적에 가족을 주대각에게 빼앗겼다는 것. 다른 부분은 마리아는 주대각에게 복수하고 가족을 찾으면 되는데 지태는 둘 다 실행하기에 모호하다는 것. 주대각이 주지현을 납치했다고 해도 주대각은 주지현의 친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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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태와 마리아는 서로의 무엇을 자극했을까? 상황이 두 사람을 이끈 것은 분명하지만 두 사람이 저 지경에 된 것에는 감정적 문제가 없을 수가 없음. 그래서 두 사람의 처음을 생각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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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길 망친 사람을 위해 돈 빌리러 다니고 안되면 시궁창에 몸을 굴려서라도 병원비를 마련하는 게... 아무래도 가족 아니면 이해 불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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