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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애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격삼계, 성인, 유료분 스포, 지태마랴 처돌이, 꾸금계 @taae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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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령은 이사장실에 들어가는 심하민을 말리지 않았음. 그건 과거 실패의 기억이 장미령을 붙들었기 때문임. 장코치는 이미 아는 좌절을 재확인하고 싶지 않았을 것임. 장미령은 어른이고 이제 다시 다쳐도 벌떡 일어날 마음의 기력이 없으니까. 그건 기질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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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신은 어릴 때보다 지혜로워졌을까? 경험은 많아졌겠지. 그러나 그 경험은 꼭 긍정적이고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음. 겁 없던 아이는 자신을 이기는 성공의 기억을 쌓아 능숙한 어른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실패와 좌절을 반복하고 겁이 많아진 어른이 될 수도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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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령은 어른임. 어른이 된다는 건 생각보다 재미없음. 보통 사람도 팔팔했던 몸이 세월에 따라 데미지가 누적되어 곡을 하기 시작하는데 어릴 때부터 인간의 극한까지 몸을 써온 선수들의 경우 고질적 부상을 달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임. 하물며 이사장에게 착취당한 암흑기 졸업반 출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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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령은 표류 중인 지태를 못 알아봤을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봄. 차소월은 그보다 덜한 상처로도 지태의 이상을 감지했었음. 지태가 그 날 엉망으로 당한 부상은 하루 이틀 안에 나을 것도 아니었고 그 모습으로 학교에 나왔든 며칠 결석을 했든 담임인 장코치가 못 알아채기 어렵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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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코치님들 개성이 뚜렷함. 기본 성격부터 사상까지 달라서 캐릭터의 호불호로 이어지고 대립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친한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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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삼 개그 너무 취향임. 속절없이 터짐. 불닭맛 되었어도 쿨피스처럼 넉넉하게 끼워주는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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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컾 다 좋음. 취향이 일관되면서도 다 다른 맛인데 재밌고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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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갈발인게 좋음. 뭔 말이냐면 그냥 좋다고요... 초반의 따뜻한 말랑함과 후반의 진흙탕 속 불안정함이 다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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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새삼 말할 것도 없지만 근육맛집임. 누가 세상의 예쁜 근육은 다 격삼에 두고 왔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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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물어졌지만 SD체도 귀여워...그뉵그뉵한 애들 SD 이렇게 오동통하고 귀여운 거 미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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