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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애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격삼계, 성인, 유료분 스포, 지태마랴 처돌이, 꾸금계 @taae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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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태마랴 굴타리 초입 때 지태 연하남 모먼트 오졌는데... 0.훅 성장한 비주얼
1.잘했다고 칭찬 받고 싶어함
2.미숙한 취급이나 보살피는 손길 거부함
3.은근슬쩍 반존대
4.어쨌든 몸이 복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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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 하민이 학교 안 올 때 하민이 생각만 하고 카톡 붙들고 있던 장면 다시 봤을 때와 비슷한 충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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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때 바람이 태영이 놀리면서도 사진 찍어주고 있었네ㅋㅋㅋ그것도 다리 길어 보이게 쪼그려가며 로우앵글로... 은근 떡밥 잘게 뿌려놓고 있었는데 왜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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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령이 수렁에 빠져드는 모든 아이들을 건져 올릴 순 없을 거라 생각함. 그러나 장코치가 가르친 아이들은 서로를 건져 올릴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지태와 마리아가 서로를 시체물에서 건져 올린 것처럼... 언젠가 장미령이 그런 제자들에게서 헛되다 말했던 희망을 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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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심하민을 막아선 것은 권태영임. 아직 친구를 포기하기엔 어리고 뜨거워서 가벼운 몸을 강철처럼 부딪칠 수 있는 권태영... 애초에 한 사람의 선생님이 방황하는 아이들을 모두 통제하는 건 어려움. 장코치와 다르게 희망을 품은 고일명 또한 마리아를 놓치고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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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장코치가 표류하는 지태를 못 알아봤을 리가 없다 생각함. 또한 지태가 마리아가 밀어 넣은 애라서 방치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심하민에게도 그러지 않았나...장미령은 희망을 갖기엔 너무 반복해서 깊이 좌절했고 아픈 몸을 움직이기 무거울 만큼 지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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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령이 마리아의 행동에 적대감을 나타내는 것은 이자경에 대한 원망이나 평소 본인 신념의 표현보다 그런 아이들을 말릴 수 없는 자신에 대한 무력함에 대한 조소라고 생각함."녀석이 네 통제 아래 있다고 착각하지 마" "멍청한 놈" "헛된 희망 품지 마." 이게 고코치에게만 하는 말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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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에게 한 말은 태영이에게 해주는 말이기도 하지만 과거와 현재의 자신에게 하는 말이었음. 그만큼 분해해봤고 그만큼 울어봤던 자신에게 했던... 오랫동안 너덜너덜해진 마음을 버티게 했던 위로의 말...장코치가 할 수 있는 건 그 말을 제자에게도 전해 주는 것 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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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코치는 첫 등장부터 공정함이라는 선을 제시했음. 그땐 선생님이니 공정해야지 생각했는데 장코치는 공정하게 모든 아이들과 선을 긋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이들에게 규칙을 이해시키고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것을 가르치지만 삐걱대는 자신의 몸으로 감쌀 수 있는 만큼만 보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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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신을 그렇게 만든 부류가 학교로 돌아오는 것을 막지도 못했음. 위를 막지 못하니 자신의 전철을 밟지 않게 제자를 막아보려 했는데 그마저도 실패했음. 그렇게 매해 이사장실 앞으로 제자들을 데려가야 함. 장코치가 아무리 강인한 사람이라도 지도자로서 어른으로서 그걸 견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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