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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쿰척을 노력했던 마리아 허벅지 광택 그리던 초반도 근육만 그리면 200% 진심이 보여서 좀 웃겼고ㅋㅋㅋ
격삼 처음 보는 사람이면 덤으로 자주 나오는 반응 이 짤 격기3반에서 나온 거였어?
더는 피 흘리길 원하지 않지만 자신들을 돕고 정신병 걸린 소년을 돕기 위해 소년을 폭력으로 밀어넣는 것...그래서 껍데기만 남은 몸도 죽거나 죽은 마음을 스스로 살리거나...그런 선택지를 주는 것이 부조리하게 보이지만 그게 굴다리에서 살아온 이현걸 나름의 방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현걸은 지태가 자기중요감을 상실한 것을 알아챘고 정신적으로 죽은 상태라고 판단했음. 만약 지태가 다른 사람을 돕는다면 삶의 동력과 자신의 욕구를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을까?
이현걸이 지태가 정신질환 앓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도 병원에 두거나 학교에 연락하지 않고 파이트클럽 끌어들인 것...물론 최우선 이유는 굴다리의 개혁을 위해 데스매치에 세울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겠지만...조금은 지태를 돕고 싶었던 마음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보기.
지태 4개월 동안 필사적으로 자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지금도 충분히 끔찍하지만 이 몸에 그었다 생각하면... ...사람살려...
부르는 사람도 귀여웠고 불리는 사람도 귀여웠던 한 때...
#로맨스_판타지_여주_후보를_그려보자 격삼 여캐도 넣어보고 싶어서...
이현걸도 어릴 때 갑작스럽게 부모를 잃었으면 처음부터 부모가 없었던 굴다리 2세대보다 지태와 정서적 충격이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이 장면 때문에 최대한 밝게 시뮬을 돌리면 현걸이가 굴다리 감각으로 좀 핀트가 나가서 그렇지 방황하는 청소년 교화하려는 목적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겸사겸사 데스매치도 시키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