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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태가 자기 감정 묻고 모른 척한 이유는 그렇지만 7년만에 가진 유사가족관계가 너무 따뜻하고 달았기 때문인데 그 놓기 싫었던 환상이 처참하게 무너진 지금 지태가 자기감정을 직시하고 마리아에게 말할까 궁금해짐. 실패한 풋사랑 따위 전혀 중요하지 않게 된 상황에 와서...
지태 사랑이랑 연습할 때 두근거린 거 보고 이성또래끼리 몸 닿으면 두근거릴 수 있지 생각했는데 더 생각해보니 마리아랑 계속 붙어 연습하면서 아무 느낌 없었을 리가 없는데 연출이 너무 필사적으로 건전해서 아 이성감정 없구나 하고 넘겨버리는 함정에 빠졌음
격삼 이성감정 은근슬쩍만 흘려놔서 몰랐는데 이것도 흘린 거구나 이성적이지 못하게 되고 생각이 꽉차고 내가 왜 그랬을까 모르는 거...태영이 주먹으로 하민이 격삼반행 막은 것도 난 우정인 줄 알았어
@prayformaria_ 그러고보니 지태 이런 걱정 엄청 했네요ㅋㅋㅋㅋㅋ혼자 사니까 자기 잠버릇이 어떤지 모르니...귀엽ㅋㅋㅋㅋㅋ후자도 문제였지만 일시적인 거니 지속적인 고약한 잠버릇이 없어 다행입니다ㅋㅋㅋㅋㅋㅋ
마리아vs영웅 때 격3반 애들이 마리아 보러 온 것처럼 양기훈이 마리아의 격3반 있을 때 모습 드러내서 만족한 거라 생각했는데 파클 문턱에 닳게 드나드는 거 보면 상대가 누구든 그냥 폭력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일 수도...
지태를 저렇게 만든 작가 마음도 편치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같이 불최유속 하자는 작가...
약 4개월 전/후 2차 성징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격삼 표지보면 초반부터 허위매물 같음 표지: 강해 보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세계 제패할 것 같음 내용: 약해 보임, 누군가의 강아지 같음 이전에도 격투만화 주인공으로서는 너무 귀염뽀짝 연약해서 4년내내 소년만화 공식에서 벗어나 있음ㅋㅋㅋ
@prayformaria_ 지태 파란 베개는 마리아가 가지고 간 것 같아요. 원래 지태 것이었던 파란 베개를 마리아가 가지고 나간 것이 뭔가 의미심장하네요...
이현걸 얼굴 때문에 미움 9할은 소멸함...ㅋㅋㅋ "내 외모 때문인가?" 이따구 당당한 말을 해도 수긍하게 되는 얼굴ㅋㅋㅋ야 너너...하다가도 아 그래도 미남의 팔은 소중하게 지켜줘야 하지 않나 하는 기분이 들고...